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4.25 오후2시 송파구에 있는 배달의 민족 본사 앞에서 제7회 라이더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맞추어 2년 연속 산재 1위 업종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촉구하기 위해서 열렸다.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참가한 조합원 약250명은 배민 본사앞에서 투쟁 집회를 연 후에,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잠실운동장역을 경유하여 쿠팡 본사 앞까지 약7.5km를 행진했다.대행진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지난 2년간 배달의 민족이 영업이익만 1조 1,000억원를 내면서도, 위
한국 기업인들의 교류회 성격인 린이-서울 기업가 설명회가 중국 린이시 란산몰 관리위원회(临沂市蓝山商城 管理委员会) 톈쭝춘 주임(田宗春 主任)의 사회로 서울 용산 소재 그랜드하이야트호텔에서 개최되었다중국 린이시(临沂市)와 한국 기업가 간담회는 중국 린이시 인민정부와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양국에서 약 300여 명의 기업가들이 참가하여 기업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한하는 시간을 가졌다.중국 산동성 린이시는 지급시로 약 125개 각 급 도매시장이 있고,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만 약 30여 만명에 이른다. 6만여개의 품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금주 초, 이번 연극제의 조직위원장인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손정우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연극제와 연극제가 우리 연극계에 가져올 효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주었다.1. 대한민국연극제는 올해로 벌써 42년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조직위원장으로서 이끌어가시며 느끼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이번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향후 한국연극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민간과 공공의 기민한 거버넌스를
서울시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5년 연속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하여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AI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 절차 간소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삼일로 창고극장(대표 손정우)은 4월 11일(목)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네덜란드 EMRE ERDEM의 과 영국 Emily Carding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기존 실험정신으로 충만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어가며, 추송웅의 모노드라마 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삼일로창고극장 고유의 브랜드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였다.202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지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율현)는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4.10 총선과 노동진보정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3월 목요강연회’의 두 번째 순서로 열린 강연으로 첫 번째 1강은 지난 14일 주제준 정책위원장(윤석열 퇴진운동본부)이 ‘2024년 정세 전망과 투쟁’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인 세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김장호 교육원장(민플러스)이 노동조합운영과 간부활동에 관해 강의한다. 권영길 지도위원의 이날 강연
나비킴(Navikim), 안진의(Jinee Ahn) 2인전 ‘나비킴의 프로포즈-꽃과 나비의 인터스텔라’ 전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버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나비킴(Navikim)과 안진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트버디 갤러리가 특별히 준비했다.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나비킴(Navikim)작가와 안진의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세계가 어우러진 감동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갤러리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다
3월 11일 오전 10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전 위원장은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주호 정책연구원장(보건의료노조)의 사회로 출마 응원 및 지지 발언, 출마 선언문 낭독, 참가자들의 응원 포스트잇을 패널에 붙여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기자회견에는 권영길ㆍ단병호ㆍ천영세ㆍ이은주 전 국회의원,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권영국 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보건의료노조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ㆍ權起植)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한중 기업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관계는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상생하는 관계로 성장했다"며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기식 회장은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의 기업인들이 편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창구가 되고 다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협회는
2월 29일 목요일, 이른 아침 타슈켄트 현지인으로, 한국어를 제법 구사할 줄 아는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의 사람이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겸한 모닝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몇가지 중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타슈켄트(Tashkent)는 원래 지방의 아주 작은 도시 중 하나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가 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도시였단다.실재로 사마르칸트(Samarkand)가 이 나라 수도로 더 적격이었는데, 문제는 소비에트연방 시절 타슈켄트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만든 도시가 그대로 행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시민단체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입법 정책 거버넌스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수상자로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분야에서 총 1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