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IMX2023 늬우스 - 5 : IMX2023을 통한 K-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개강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3.10.22 00:09
  • 수정 2023.10.23 1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 시스템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 진행, 한중 공동작업 제안 및 협력을 위한 기초적인 의견 교환도 ...

제3회 세계국제음악엑스포(International Music Expo, 이하 IMX)가 상하이시 소재 상하이시(上海市) 소재 바이항드비이위안(柏航德必易园)과 현대음악직업학교(上海市现代音乐职业学校)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IMX2023은 먼저 각 음악적 요소가 들어가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황과 미래, 그리고 데이터와 신기술이 음악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를 논의하고 토론하고 함께 미래비젼을 찾아가는 토론회와 각 분야 마스터들이 참여하여 해당 분야를 공부한믄 학생들이나 또는 산업분야에 근무하는 현업 종사자들에게 마스터로서 공유할 것들을 전하고 가르치고 훈련하는 마스터클라스로 크게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한국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 시스템과 전략"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나병준 대표(사진 맨 뒷줄 가운데), 사진제공=한류TV서울
"한국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 시스템과 전략"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나병준 대표(사진 맨 뒷줄 가운데), 사진제공=한류TV서울

특히 이번 IMX2023에는 한국의 드라마가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현상과 K-POP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중국 현지 관련 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인 마스터 클라스에 많은 학생들과 현업 종사자들이 참가하였다. 

한국 신인 아이돌그룹 "아스테온"을 발굴하고, 기획하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메가메타의 나병준 대표가 마스터로 참여하여 "한국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 시스템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마스터클래스가 열리는 강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한국 신인 아이돌그룹 "아스테온"의 뮤직비디오가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마스터클래스가 열리는 강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한국 신인 아이돌그룹 "아스테온"의 뮤직비디오가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메가메타의 나병준 대표는 한국의 탑 클라스 탤런트인 하정우, 전도연, 그리고 차은우 등을 발탁하고 데뷔시키고, 또한 매니지먼트를 했던 실력파 기획자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제작감독이기도하다

K-콘텐츠로 대표되는 음악, 드라마 등 제작 시스템을 설명하고, 가수 또는 연예인을 발탁하고 데뷔할 때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과 교육 훈련을 통하여 시청자 또는 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실전 경험과 운영 노우하우를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많은 사람들의 질문이 있었지만, 그 중 특히 발탁된 아티스트 후보자의 교육 훈련 부분에 상당히 역점을 두고,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완성해 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메가메타 나병준 대표는 신인 아이돌그룹 "아스테온"의 데뷔 과정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고, OST도 제작하여 중국과 협력을 통한 2차 저작물 운영에 대한 부분도 심도있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강의 후 나병준 대표는 "K-콘텐츠는 아직도 대륙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중국측 협력업체와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간다는 확신도 갖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