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무르-바이칼-알타이 탐사여행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한민족원향탐사회 주관으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라시아 실크로드 탐방의 주요 코스중의 하나인 '아무르와 바이칼, 알타이 역사·문화 탐사'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서 지구상에 일부 남아 있는 위대한 대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쳐 밝히지 못한 우리의 선사 및 고대 문화의 비밀을 만날 수 있다.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십여년 째 한민족의 원향을 찾아 위대하고 진솔한 대자연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유라시아의 오지들을 답사해 왔다. 이
석수도서관을 비롯한 안양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및 제5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먼저 작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간 외계인」 박미숙 작가와의 만남’(관양도서관), ‘「아트인문학 여행」 저자 특강’(비산도서관)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여행 작가 여행자K가 러시아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행 작가의 북살롱-시베리아 횡단열
글을 쓰는 두 여자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탔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스물 아홉 두 여자가 열차를 타고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을 한 책에 담았다. 같은 사물과 인물, 풍경을 바라보며 그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어낸다. 하나의 창을 통해 두 가지 다른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느낌을 다룬 여행기 '한 번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텀블벅 펀딩이 벌써 목표금액을 초과했다.문학을 전공한 두 친구는 러시아 여행 계획부터 이번 책을 같이 쓰고 엮었다. 러시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작가, 음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시베리아 횡단 열
tvN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열차에서의 마지막 먹방을 선보인 뒤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 9288km의 여정을 거쳐 드디어 모스크바에 도착한 선발대들. 역에 내린 김남길은 열차의 끝을 알리는 기념비를 마주하고 수많은 감정에 사로잡혔다.어느새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멤버들은 모스크바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올랐다. 이선균은 "내일모레 끝난다 생각하니 훅 지난 것 같다"며 2주간의 횡단열차 여행을 돌아봤다. 9288km대장정의 마지막 종점인 모스크바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짐을 정리를 끝낸 후 각각 취침준비를 했다. 길고 길었던 하루를 모두 마무리했다.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선배대들은 볼쇼이 극장의 위용에 압도당했고, 마르크스 동상에 감탄했다. 성 바실리 대성당에 도착한 김남길은 그 안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한다는 에티켓을 전하며 “사진을 찍기보다 눈에 담아가자“고 했다. 김남길은 “이 기차여행을 많이 좋아했던 만큼 아쉽다. 다음엔 쉬지 않고 쭉 횡단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선균은 고규필에게 모스크바에서 가이드를 하라고 제안했다. 이선균은 고규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응원 아이템으로 '규필투어' 깃발 만들자고 제안했고, 곧바로 깃발 제작을 돌입했다. 만족스러운 깃발을 완성, 여행초보 가이드 고규필의 생고생 리얼 버라이어티를 예고했다.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남길은 볼쇼이 극장의 위용에 압도당하고 마르크스 동상에 감탄하는가 하면, 붉은 광장에 당도해 끊이지 않는 리액션으로 그 감동을 대변했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연해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자취를 따라가 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설민석은 블라디보스토크를 “국외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설명하며, 이곳에서 대한 광복군 정부라는 최초의 임시정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선녀들’이 가장 먼저 찾은 ‘신한촌’은 사실상 국권피탈 이후 연해주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됐다고. 춥고 척박한 땅에 터를 잡은 한인들은 그곳에서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웠다고 한다.‘선녀들’이 도착한 장소는 구 일본 총영사관이었다. 제3국인 러시아까지 와 독립군들을 말살시키려 했던 ‘인간 사냥꾼’ 기토 가쓰미의 이야기는 ‘선녀들’의 치를 떨게 했다. 기토 가쓰미가 포섭한 밀정 엄인섭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다. 최재형, 안중근, 홍범도 등과 긴밀한 관계였을 만큼 독립군 핵심 인물이었던 엄인섭은 당시 500명의 동료들을 팔아 넘겼다. 연해주 독립운동의 숨통을 끊어버릴 만큼, 최악의 밀정이었던 엄인섭은 ‘선녀들’의 분노를 치솟게 했다.선녀들은 “동포들을 위해 그렇게 쓰셨다는 게 너무 존경스럽다”며 놀라워했다.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간절한 호소, 희망의 발걸음은 ‘선녀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러시아 국왕에게 보낸 고종의 눈물 어린 호소가 담긴 편지, 조국 광복의 운명을 손에 쥐고 떠났을 헤이그 특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녀들’은 당시 그들의 심정을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했다. 비록 성공하지 못 했어도,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영웅들이었다.춥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연해주 독립운동가들.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간 이날 ‘선녀들’의 탐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러한 잊혀진 영웅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탐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안중근 로드를 따르는 ‘선녀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사진=tvN 제공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1일 방송된 tvN 예능 '시베리아선발대'에서 멤버들은 예카테린부르크로 향하기 위해 다시 열차로 몸을 실었다.초보 여행자 이상엽에게 횡단열차 꿀팁을 전수했다. 슬리퍼로 갈아신은 후 반바지로 환복하는 팁을 전수,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열차초보 이상엽은 "오늘 하나 배웠다, 형들한테 인생을 배운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때 제작진으로부터 샤워실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된 김민식은 드라이 샴푸로 머리를 감는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컵을 이용해 화장실 안에서 머리를 감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잠시 정차한 역에서 추억 사진을 남겼다. 하나의 추억을 남긴 멤버들은 포스터가지 완성했다. 남길과 민식은 기차 맨 뒷칸으로 이동해 열차길을 바라보며 감성 사진 찍기에 푹 빠졌다.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선균은 "해독되는 것"이라 했으나 코피를 쏟은 규필을 위해 열정과 성의를 다해 식사를 준비했다. 규필은 "먹은 것 중 1등, 매일이 레전드급 요리실력"이라며 감탄, 모두 열차에서 식욕이 폭발했다. 서로를 훈훈하게 챙기며 배를 채웠다.김민식은 지난 2008년 영화 '멀지 않다'로 처음 데뷔했다. '더블루씨 (the BlueSea)', '데릴남편 오작두', 영화 '변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이상엽은 자신도 맞는 배우가 있는지 묻자, 이선균은 "없다"고 했다. 규필은 "상엽이 현장에서 특이한 캐릭터였다"면서 4년 전, 주연과 단역으로 만난 과거를 회상, 그러면서 "단역이었는데 너무 잘해줘, 너는 누구와도 잘 맞을 것, 너무 착한 상엽이"라며 칭찬했다. 여행하면서 더욱 알게된 서로의 매력이었다.본격 음식이 나왔다. 모두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먹방을 시작했다. 화기애애한 식사시간 시간과 달리 이선균과 규필은 "간헐적단식 3일차"라면서 지켜보고만 있었다. 두 사람은 "모스크바까지 간헐적단식 성공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다짐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이 화제다.식사를 하던 도중 김남길은 “31살 때부터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게 내 버킷리스트”라며 “기차여행을 워낙 좋아한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이선균 형이 제안을 했을 때 바로 수락했다"면서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한 방송에서 주연 배우 김남길의 매력과 커리어가 소개됐다.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선덕여왕’ 속 비담 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이 화제다.식사를 하던 도중 김남길은 “31살 때부터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게 내 버킷리스트”라며 “기차여행을 워낙 좋아한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이상엽을 제외한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러시아로 향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만나 각종 보드게임과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등 여행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한 방송에서 주연 배우 김남길의 매력과 커리어가 소개됐다.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선덕여왕’ 속 비담 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tvN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이 김남길에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제안했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사전 미팅에서 이선균은 “시베리아 열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안 해봤다. 되게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별로 잘 몰랐다. 횡단열차 존재만 알았지 사람들이 꿈에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로 여기는 줄 몰랐다. 걱정이다”고 솔직히 말했다.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직한 실제 친구 5인방의 여행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