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라면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 내렸겠지만 추석 연휴 둘째 날 오후를 맞아 가족들을 데리고 갈려니 차를 끌고 나왔다. 마들로 932이라고 검색하고 출발하였으나 월계교를 지나 마들로의 중간지점부터 공사 구간이 나오더니 길이 꼬이기 시작했다. 나중에 자가용으로 또 오게 된다면 차라리 도봉산역, 서울창포원 아님 다락원 체육공원이라고 네비에서 검색해서 오는 게 편하다. 막상 가보니 평화문화진지가 전부가 아니었다. 도봉구민들의 쉼터의 일부분이요 모든 게 복합적인 종합세트였다.평화문화진지란 지하철 1 & 7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하면 만날
지루한 집콕, 가볍게 스낵 시 한 편 어떠세요? 몇 차례 비가 지나가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의 기세도 한풀 꺾였다. 이른 가을을 맞이하는 듯 부쩍 여름밤 꼬박 덮던 이불이 얇게 느껴지고, 훅훅 찌던 열기도 선선해졌다. 계절과 이별하는 우리들의 발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다가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그 대답을 유홍준 시인의 시에서 찾아보자. 저녁 상가에 구두들이 모인다아무리 단정히 벗어놓아도문상을 하고 나면 흐트러져 있는 신발들젠장, 구두가 구두를 짓밟는 게 삶이다밟히지 않는 건 망자의 신발뿐이다정리가 되지 않는 상가
오늘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유래를 알아보자. 천(天)은 사람이(大) 서 있는 모양과 그 위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하늘(一)의 뜻을 합한 글자이다. 高 자는 높게 지어진 누각을 그린 것이다. 馬 자는 ‘말’을 보고 그린 상형(象形) 문자이다. 갑골문의 馬 자를 보면 큰 눈과 갈기가 함께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소전으로 넘어오면서 머리와 갈기는 간략화 되었고 해서에서는 다리가 점으로 표기되면서 지금의 ‘馬’ 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월(月)은 글자 왼쪽에 오면 고기 육(肉)의 뜻으로 쓰인다. 오른쪽에 오면 期(기약할 기), 하늘에 떠
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보이그룹 데이식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라디오’의 스페셜 DJ는 데이식스 멤버 Young K가 맡았다.데이식스는 현재 월드 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를 진행 중이다. 데이식스는 월드 투어 중 기억에 남는 순간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도운은 “Jae의 고향 LA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Jae가 한국말이 조금 서툰데 고향에서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Jae는 “미주투어를 하면서 성진의 영어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 가면 갈수록 (영어 실력이) 늘어 멘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하기도 했다”고 칭찬했고, 이를 들은 성진은 재치 넘치는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남겨 주목을 받았다.성진은 수록곡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을 “데이식스 멤버 모두의 교집합 감성의 노래다. 천고마비의 계절과도 잘 어울린다”고 소개하며, “원필이 가이드를 전부 녹음했는데 노래를 너무 잘했다. 원필은 한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어디를 가든지 계속 (이 노래를) 들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도운은 애착이 가는 수록곡으로 ‘Deep in love’를 꼽으며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함께 ‘떼창’하는 부분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서 꼽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깜찍한 안무를 보여준 도운은 “있지 멤버들,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으면 매니저에게 연락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성진과 원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숨겨둔 연기 실력도 뽐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를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는 렛츠런팜 제주의 말 문화 체험 행사와 제주 지역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 체험·홍보 프로그램의 결합을 통해 지역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제주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목장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우선 렛츠런팜 제주의 최고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마차를 타고 황금빛 가을 초원을 달리며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또한 7개의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제돌이 드립백 만들기, 호끌라칩스 초콜릿 퐁듀 만들기, 나만의 간세 인형 체험, 조랑말 캐릭터 인형 만들기, 상웨빵 샌드위치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추가로 운영한다.체험 행사 및 프로그램은 렛츠런팜 제주의 지원으로 일부 인원은 선착순 무료로 나머지 인원은 실비 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양영진 목장장은 “가을 정취가 한껏 물든 목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경마와 마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지역 시민,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렛츠런팜 제주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의 여유와 휴식을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는 제주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말 그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말 그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인 공재 윤두서와 낙서 윤덕희의 말 그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사진= 해남군청).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인 공재 윤두서와 낙서 윤덕희의 말 그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공재 윤두서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로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과 함께 조선 후기의 삼재로 불렸던 문인화가다. 대표 작품인 ‘자화상’은 국보 제240호로 지정됐으며, 대중에게도 익히 잘 알려져 있다.아들 낙서 윤덕희와 손자 청고 윤용에까지 3대에 걸쳐 화가를 배출한 명문가로 말을 소재로 한 그림을 다수 남겼다.윤두서는 말(馬)을 즐겨 그렸는데 버드나무 아래 뒷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유하백마도’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많은 말 그림이 전해져 오고 있다.조선 후기 문인 남태응은 윤두서에 대해 “말을 그릴 때면 마구간 앞에 서서 종일토록 주목해 보기를 몇 년간 계속했다. 말 모양과 의태를 마음의 눈으로 꿰뚫어 볼 수 있고 털끝만큼이라도 비슷함에 의심이 없어진 이후에야 붓을 들어 그렸다”고 평가했다.사생과 관찰을 중시하는 공재 윤두서의 사실주의적 회화관은 조선 후기 사실주의 화풍으로 이어져 풍속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이번 기획특별전은 공재 윤두서와 아들 낙서 윤덕희의 대표적인 말 그림 21점을 선정해 전시할 계획으로 시대상에 나타난 다양한 말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해남군 관계자는 “공재의 말 그림은 인물화와 함께 사실주의 화풍의 가장 큰 특징을 보여주는 그림”이라며 “공재 회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깊어지는 가을. 해남을 찾는다면 말 그림 전시회를 찾아보면 어떨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말의 고장이자 말산업특구 1호인 제주에서 외승 승마를 즐길 수가 있다.제주시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외승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총사업비 5억 원(보조 60%, 자부담 40%)을 투자해 8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월 18일 밝혔다.외승 승마는 준비된 트랙이 아닌 자연의 길에서 말을 타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승마장에서 승마 비용의 40%(4~8만 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에코힐링 마로에서 외승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농식품부 전국 공모를 거쳐 제주시 승마장 7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바다와 오름 등 제주만의 차별화된 자연풍광에서 승마를 할 수 있다는 여건이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외승승마를 희망하는 자는 뱅듸승마클럽, 와홀한우(영), 제주승마공원, 제주오름승마랜드, 제주탑승마클럽, 제주홀스타, 힐링팜 등 해당 승마장 7곳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자체 기승능력을 승마장에서 확인한 후 참여하면 된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승마를 관광·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승마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 외승프로그램 이외에 제주승마교실,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총 7억 원을 투자해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주시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외승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에 투자해 8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사진 제공= 제주시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말 관련 축제와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말의 고장 제주도와 한국마사회는 10월 ‘제주 말(馬) 문화 관광의 달’을 맞아 ‘제주 의귀 말축제’, ‘제주마축제’, ‘제주 고마로 馬문화축제’ 등 말 관련 축제를 개최한다.2014년 전국 최초로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도는 도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말 관련 축제를 10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말의 고장 이미지를 홍보하고 제주의 말 관련 전통을 명품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첫 번째 주자로 헌마공신 김만일의 고향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주 의귀 말축제’는 ‘의귀사람 김만일, 헌마퍼레이드’를 비롯해 제주마 전통 밭 갈기 체험 등이 열린다.다음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에서 10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제주마축제’가 준비돼있다. 제주마축제에는 4차산업 신기술과 제주 전통의 말 문화를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천연기념물 제주마 홍보관, 마상 기예, 제주 사회적기업 박람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10월 18일과 19일에는 제주시 일도2동에서 ‘제주 고마로 馬문화축제’가 열려 전통 마제, 기마대 퍼레이드, 말고기 시식회 등이 열린다.‘제주 말(馬) 문화 관광의 달’을 맞아 열리는 축제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말을 테마로 축제마다 말 관련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모두 무료로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에서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유명 파워블러거를 초청해 10월 말 축제 내용을 관광객에게 자세히 소개하고 방송 광고 등 통합 홍보를 담당하며 도내 일부 승마장과 말고기 식당에서 특별 할인 행사 등을 시행해 말산업 관광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10월 ‘제주 말(馬) 문화 관광의 달’을 맞아 말 관련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주마축제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제주는 더 이상 경마 중심의 공원이 아니다. 지역민·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놀이·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말 테마파크’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복합레저타운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 말 테마파크 관광지로 정착하기 위해 올해 대고객 축제 행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올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마시행이라는 한정된 인식을 벗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공원 및 말 테마파크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절별, 장소별 독특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봄·여름·가을 계절별 3대 행사를 연중 시행한다.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직업 대탐험전’을 연다. 제주지역에서는 어린이날 직업을 테마로 한 축제는 처음으로 직업체험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자신이 꿈꾼 직업을 겪어보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가정의 달 행사로 매주 가족참여 이벤트, 보물찾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7·8월 여름 시즌에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역민을 위한 저렴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말(馬)을 테마로 한 물놀 시설인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포니 워터파크’는 해발 400m의 깨끗한 수질, 넓은 그늘 지역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을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입장고객이라면 누구나 단돈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올여름 곽지 해수욕장에서 경주마들이 힘차게 해변을 달리는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도 토종말인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마 혈통의 경주마들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달리는 ‘경주마 해변경주’를 매년 7월에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수들이 기승한 경주마가 실제 경주를 방불케 하는 시속 60㎞ 속도로 곽지 해수욕장 300m를 질주하게 된다.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에는 제주도 토종 제주마를 테마로 한 제주마 축제가 개최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 축제’는 말(馬) 관련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제주의 전통 말문화와 말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마상기예 공연을 포함해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큰 북과 말 깃발 춤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말문화 시연이 펼쳐진다.렛츠런파크 제주에는 경마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제주도 토종 제주마와 미니호스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승마장’, 체험형 놀이시설인 ‘트로이목마’, 파크골프장 등이 어린이는 물론 연인들이 찾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다. 관람대 뒤편에는 놀이터, 축구장, 억새꽃밭 등 공원지역이 있어 도내 체육행사와 유치원생·초중등 학교의 소풍 장소가 되고 있다.렛츠런파크 제주 담당자는 “렛츠런파크 제주는 넓은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입장료 2000원만 내면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기획했다. 지역 대표 말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복합레저타운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 말 테마파크 관광지로 정착하기 위해 올해 대고객 축제 행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마시행이라는 한정된 인식을 벗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공원 및 말 테마파크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절별, 장소별 독특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가을에는 제주마 축제장으로 변신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