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합정동 절두산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이 책 아르망의 '푸른 사과의 비밀'은 서울 합정동과 망원동, 서교동 일대에서 출몰하지만 사람들의눈에 띄지 않는 뱀파이어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책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뱀파이어와는 사뭇 다르다. 뱀파이어 '파스칼'은 인간보다 더 인간을 사랑한다. 무심코 책을 펴들고 읽기 시작하면서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구나" 생각했지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전개된다. 뱀파이어는 맞는데 피를 먹지 않는다. 뱀파이어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
(I Want a President)는 미국의 미술가이자 페미니스트 활동가이며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인 조이 레너드(Zoe Leonard)가 1992년 아일린 마일스(Eileen Myles)의 대통령 선거 출마 지지를 위해 쓴 글이다. 이 글은 2010년 미국도 아닌 스웨덴의 여성 예술가들이 자국의 극우 정당의 의회 진입을 비판하기 위해 낭독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나라에 전파되있는데 종이에 타자기로 친 텍스트가 2016년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공원에 선전문, 포고문, 대자보같이 설치되었다. 레너드가 원한 대통
남학생들은 내 수업에 들어오지 마라20여 년 전 미국법원은 대학에서는 평생 페미니즘을 가르치던 종신교수 메리 델리(Mary Daly)가 남학생들을 차별해 주정부 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오랫동안 여성학 심화과정수업에 남학생 등록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학생들에게 여성학기초와 개인지도만 허용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여학생에게만 질문을 받았다. 법원은 메리 델리에게 남학생들에게도 똑같은 수업 기회를 주라고 명령했다. 그는 그것을 거부했고 학교를 떠나야했다. “지난 2천년 동안 남성들은 여성들을 침묵시켰고, 차별해왔다. 내 수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한국 패션계에서 무대의상의 창시자라는 평을 듣는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동성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동성애(同性愛, 영어: Homosexuality)는 사회학적 성(젠더)이 같은 성별을 지닌 사람들 간의 감정적, 성적 끌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게이는 남성 동성애자, 레즈비언은 여성 동성애자를 일컫는다. 동성애는 사람뿐만 아니라 1,500종이 넘는 동물 종에게 발견되었으며 기록으로 남아 있다.동성애는 인류의 시작부터 존재해왔으나, 최근에 동성애와 관련한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배우 최화정(58)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년를 향한 '연하칼러', '레즈비언' 등 루머가 재조명 되고 있다.1961년생으로 올해 쉰 여덟살인 최화정은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강 동안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 미혼인 그녀에게는 항상 '연하킬러', '레즈비언' 등 루머가 따라 다닌다.최화정은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결혼이 늦어지자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친구들이 '네가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증명해 주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