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7월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아스콘공장 재가동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을 선택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아스콘공장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곳이었다.이런 이재명 지사의 첫 행보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뚜렷한 해법을 갖고 있거나, 마무리가 다 된 경우가 아닌데도 갈등현장에 중재자로서 도지사가 나섰기 때문이다.민선 7기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오랫동안 해결을 못하던 이른바 장기미해결사업들을 새로운 동력으로 해결하고 있다.장기미해결사업들은 대부분 사업주체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에서 운영하는 ‘꼬마 도민정원사 체험학교’의 어린이 246명이 6월 13일 원예식물을 활용한 캐릭터 토피어리 만들기에 도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의 ‘꼬마 도민정원사 체험학교’는 도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비경마일 렛츠런파크 제주 공원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토피어리 만들기 행사는 지난 5월 참여 어린이들의 개인 정원 만들기 체험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각 말랑한 이끼로 눈, 코, 입, 귀를 가진 귀여운 캐릭터 모양을 만든 후 리본 등으로 예쁘게 꾸미고 반려식물 친구 이름을 지어주고 예쁘게 잘 가꾸어 주기로 서로 약속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꼬마 정원사 체험학교의 개인 정원,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체험하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삶의 방식을 알리는 어린이 교육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렛츠런파크 제주의 ’꼬마 어린이 도민정원사 체험학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아이들이 흙을 밟고 키우는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경주로 내부 1500㎡의 유휴지 교육장에서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의 ‘꼬마 도민정원사 체험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원예식물을 활용한 캐릭터 토피어리 만들기에 도전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도내 어린이집 원생 300명을 대상으로 ‘꼬마 도민정원사 체험학교’를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경마를 시행하지 않는 평일에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평소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1500㎡의 유휴지에 교육장을 조성해 버려지는 빗물 등 자원에너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고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조경 설계사, 식물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아이들과 함께 배정된 텃밭에서 계절별 식물 재배, 텃밭에서 만나는 곤충들, 생태놀이, 수확한 채소로 요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시에서는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다. 특히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일수록 흙을 밟고 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느끼기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은 옥상 텃밭, 상자 텃밭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간단한 농사를 짓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텃밭 가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기르고 관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꼬마 도민정원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최근 신협연수원의 기증 식물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 식재에 착수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에 82만여 본의 식물을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신협연수원, 대전 한밭수목원, 이윤선 씨(충북 청주) 등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1,600여 본을 기증받았다.기증·분양받은 수목은 생활정원, 후계목 정원, 중부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된다.특히 기증받은 식물 중에는 느티나무(직경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 양평2동 주민센터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중심의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했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양평2동 주민센터를 새롭게 조성된 선유로 47길 30 신청사로 이전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1975년에 지어진 구 양평2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18개 동 주민센터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 낡고 협소한데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아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를 양평2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올해 주거지역과 가까운 공업지역 내 환경오염 업종의 신규유입을 제한하는 등 사람과 자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또한, 도시 외곽지역 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온 군부대 이전사업과 교도소 이전 신축사업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는 15일 열린 생태도시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구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가 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은 ‘2018년 구로구 10대 뉴스’ 상영, 구로를 빛낸 기업인 표창과 구청 우수부서·모범공무원 시상, 이성 구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이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본격적으로 다지는 중요한 한 해다”며 “스마트도시 조성, 녹지공간 확충, 철도차량기지 이전, 가리봉동 재생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4차산업혁명시대는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의 연결이 핵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아파트로 둘러싸인 전주 도심지 노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야호 생태놀이터로 탈바꿈된다.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효자동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한 효림공원을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인 생태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효림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2018년 환경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효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요양시설이나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 방치된 녹지공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나눔숲으로 조성되거나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교통약자층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체험활동시설로 탈바꿈되고 있다.그 중 산림체험활동시설인 ‘무장애나눔길’은 명칭 그대로 장애가 없는 길이라는 뜻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들 혹은 휠체어나 유모차 사용자들이 불편 없이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곳곳에 장애인들을 위한 핸드레일, 점자안내판, 전동휠체어 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연과 문화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한 2019년도 예산 일반회계 8,652억원, 특별회계 162억원 등 총 8,814억원을 편성해 노원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19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일반회계 예산기준으로 총 910억원(11.7%)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사회복지예산은 5,44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 전체의 62.9%를 차지한다. 이는 2018년보다 711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기초연금,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등 국·시비 보조사업의 구비부담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배재중학교와 천동·상일초등학교를 학교 내 유휴공간을 녹지공간 등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쿨’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에코스쿨 조성 사업’은 운동장 주변, 학교 옥상과 같은 유휴공간에 자연학습장, 작은 숲 등 다양한 유형을 적용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에코스쿨로 조성된 학교는 배재중, 천동초, 상일초 총 3개교다. 지난 2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성계획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학생, 학부모, 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춘천시정부는 공원, 녹지, 가로수 등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시의 자원인 녹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다.춘천시 전역의 공원, 녹지, 가로수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적기 유지관리가 가능하고 각종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시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에 착수, 기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공원, 녹지, 가로수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천만그루 가든시티 조성에 나선 전주시가 도시의 대동맥인 백제대로 곳곳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키로 했다. 천만그루 가든시티 조성은 전주를 미세먼지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시원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이다.전주시는 인후동 명주골네거리부터 평화동 꽃밭정이네거리를 잇는 백제대로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작은 숲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드는 ‘사십리 생태길 백제대로 녹지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올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는 민선7기를 맞아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폭염 완화, 휴식 등 힐링 효과가 있는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도심내 우거진 숲과 녹지공간이 도민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심내 숲과 녹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430억원을 투자하여 도시숲 140ha, 가로수 160km, 명상숲 133개소,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학교숲) 중 6개 학교를 2018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다.산림청은 1999년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 등과 함께 학교 내 숲 조성 운동을 시작했다.명상숲 조성 사업에는 매년 꾸준히 10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산림청은 전국 명상숲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