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도권 밖에 있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청년·청소년 노동법률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제도권 교육 테두리 외에 있는 청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권 인식을 향상하고 관련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의정부청소년재단을 사업수행 단체로 선정해 도내 군부대, 대안학교, 청소년 쉼터, 소년원,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총 4,170명의 청년·청소년을 교육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올해 교육
경기도가 올해 도내 노동자들과 사업자들의 노동권 인식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노동자·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2021년도 노동자·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노동권익 보호와 정당한 권리구제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에 목적을 뒀다.이를 통해 노동법을 잘 몰라 발생하던 노동자-사용자 간 노동분쟁을 최소화,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자 대상 노동법률교육’, 영세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