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 페어인 ‘제24회 서울디저트페어’가 19~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A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디저트 덕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아이덴티티와 콘셉트가 있는 페스티벌이다.이번 서울디저트페어는 파격적인 할로윈&이색푸드를 테마로 달콤 살벌한 할로윈 콘셉트의 디자인 디저트를 눈으로 입으로 만날 수 있다. 디저트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아트 마카롱을 비롯해 아이싱 쿠키, 호박 머랭쿠키, 호박라떼, 수제청, 플라워 케이크 등 맛도 모양도 재료도 각양각색이다. 이색푸드로는 디저트 애호가들도 쉽게 접하기 힘든 페스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2019 농해수위 국감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지난해 국감에서 농해수위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 불법 경마, 장외발매소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올해 열린 국감 오전 질의에서는 한국마사회는 기관경영평가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발표된 2018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미흡인 D등급을 받았다.손금주 의원은 “경영평가가 낮게 나온 이유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도덕적 해이함을 보여서 그렇다. 최근 5년간 88명이 징계를 받았고 근신 16명, 견책 33명, 감봉 24명, 정직 11명, 면직 4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중 면직자는 4명인데 면직은 비정규직인 경마지원직으로 발매 수칙 미준수, 근태관리 부적절로 처벌받았다. 정규직은 더 큰 잘못을 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는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징계 처리가 불공평하고 차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 이어 불법 경마 문제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어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매출 하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말하며 김낙순 회장에게 원인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정운천 의원은 작년 국감에서 지적했던 불법 경마에 대해 올해도 다시 언급했다. 정운천 의원은 “불법 시장이 대폭 증가하면서 합법은 정체된 상태로 불법의 규모가 합법의 2배 이상이다. 불법을 억제하면 합법으로 올 텐데 작년에 말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왜 아직도 도입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신고 포상금이 5만 원에서 9월 1일부로 10만 원으로 올랐고 신고 건수는 개선 후 155건으로 많이 증가한 것을 보면 불법 경마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박주현 의원은 “장외발매소가 한국마사회의 매출 70%를 차지하는 데 사행산업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안 좋고 지역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기마 민족의 후예인 우리나라가 정서 발달과 자세교정에 좋은 승마를 활성화해 인식을 바꿔야 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경마공원을 재정 형편이 좋은 곳이나 동쪽 지역이 아닌 경제적 자립도가 낮거나 서쪽 지역에도 건설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세수입으로 지역 재정과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의 예방치유 활동과 축발기금적립액, 공익성 기부금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에 들어가는 연간 예산은 16억 1,000만 원으로 순 매출 대비 0.08%에 그치고 예방 교육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60.5%, 치유 활동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9.7% 떨어졌다. 축발기금적립액은 2014년 대비 적립 비율이 떨어졌고 5년간 순 매출 대비 공익성 기부금 비율은 132억을 지출해 0.7%에 불과하다. 한국마사회는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가 열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전한 말고기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나왔다.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경주 퇴역마가 도축돼 말고기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력이나 검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식약처에서도 말고기 유통 과정을 모르고, 한국마사회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초 제주에서 발생했던 ‘말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케이프 매직’이라는 경주퇴역마는 퇴역한 지 72시간 내에 도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페닐부타존’이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페닐부타존’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에 발생한 말고기 파동 당시에도 논란이 일었던 물질인데 7년이 지난 시점에도 관리되지 않고 있다. 말고기 유통이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이에 대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고기 유통 문제는) 말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이다. 현재 무료로 말 질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말들의 이력을 파악해 말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비공식으로 4천 마리는 예방접종 자체를 안 하고 있어 현실적인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말 이력제’를 실시하기 위한 하드웨어는 완성된 상태이지만, 전국에 있는 말을 의무적으로 이력제에 등록도록 하기 위한 법 조항이 없다”며, “법 조항 마련을 위한 의원님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요청했다.한편, 정운천 의원이 주장한 ‘말고기 이력제’의 도입을 위해서는 국내 말 등록 의무제가 시행돼야 한다. 현행 말산업육성법에는 말의 등록 여부는 의무가 아닌 신고로만 규정돼 있다. 아울러, ‘말’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상 이력관리대상가축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교사 A(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교사 A(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6시간 이수도 명령받았다.그는 작년 10월 4일 오전 11시께 대전의 한 고교에서 수업 중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킨 뒤 태블릿PC로 여학생들의 다리와 허벅지 등을 몰래 찍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판사는 “수업시간에 이뤄진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지사운영처장 10월 16일 모친상빈소: 규암농협 장례식장 101호(충남 부여군 규암면 반산로 30번지)발인: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9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충북 청주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해 경찰이 출동했다. 멧돼지 사살 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충북 청주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해 경찰이 출동했다. 멧돼지 사살 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17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원구 모충동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사진= 연합뉴스). 17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원구 모충동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순찰차 3대, 경찰관 6명, 119구조대 등이 주택가를 헤집고 다니는 멧돼지를 추적했으며, 멧돼지 1마리에 실탄 9발을 쏴 사살했다.사살 과정에서 멧돼지를 공격을 받은 김모 경위는 다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다른 멧돼지 1마리는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에 치여 죽었으며, 나머지 5마리의 멧돼지는 인근 야산으로 도망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5마리 멧돼지들을 쫓고 있다.아울러, 방역 당국은 죽은 멧돼지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찰이 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피소 당한 윤지오 씨에 대해 캐나다 당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경찰이 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피소 당한 윤지오 씨에 대해 캐나다 당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 씨의 명예훼손 및 사기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 씨의 명예훼손 및 사기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캐나다와의 외교 관계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임을 고려할 때 공조 요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경찰은 지난 7월부터 윤 씨에게 3차례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윤 씨가 응하지 않았으며,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됐다.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검찰에서) 보강 수사 요청한 부분을 진행 중”이라며, “(검찰이 반려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씨는 현재 사기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태다.김수민 작가는 지난 4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윤 씨를 고소했다.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 역시 후원금 문제를 지적하며 윤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한편, 윤 씨는 4월 24일 출국한 뒤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동양대 학교법인 이사직에서 사임했다.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동양대 학교법인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학교법인 현암학원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최 총장이 낸 법인 이사직 사임 건을 의결했다(사진 제공= 동양대). 17일 동양대에 따르면 학교법인인 현암학원이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최 총장이 낸 법인 이사직 사임 건을 의결했다최 총장은 일신상 사유로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총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등 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가 열리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2019 농해수위 국정 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10월 4일부터 열린 2019 농해수위 국정 감사는 10월 21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 경기도 내 석면함유 건축물 해체 사업장 22곳을 조사한 결과, 전 사업장 모두 비산(날림) 석면 검출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석면함유 건축물을 해체한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비산(날림)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0.01개/cc 미만)를 충족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석면함유 건축물을 해체한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비산(날림)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0.01개/cc 미만)를 충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음압기 공기 배출구, 위생 설비 입구, 작업장 부지 경계, 폐기물 반출구, 폐기물 보관지점, 주변 거주자 주거지역 등 191개 지점을 지정해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13개 지점에서 미량의 석면이 검출됐으나 모두 0.001~0.006개/cc 수준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미량의 석면이 검출된 지점은 작업장 부지 경계 8곳, 위생 설비 입구 4곳, 음압기 공기 배출구 1곳 등이며 거주지역에서는 미량의 석면도 검출되지 않았다.연구원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학교 곳곳에서 석면 건축자재 교체작업이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검사대상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석면은 날카로운 창 모양의 규산염 광물의 일종으로, 호흡기 계통에 침입해 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1급 발암물질이어서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석면의 공포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5천㎡ 이상 규모의 건축물이나 설비를 해체·제거할 때 석면의 비싼 정도를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석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당국은 작업 중지를 명령할 수 있다.
1936년부터 1941년 동안 89전 33승과 13개 경주의 거리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불세출의 기록을 남긴 경주마 씨비스킷이 떴다 하면 경마장 주변 도로가 마비되고 인근 숙소와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뤄 하나의 아이템을 통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일거리를 창출한 말 그대로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이다. 매주 400만 명이 씨비스킷의 라디오 중계를 청취했으며 마지막 레이스에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숫자인 현재의 챔피언십 리그 결승전 관중 수에 맘먹는 7만 8천 명이 몰려들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쉬 짐작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0월 29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0월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 7월 제주 경매에서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낙찰률, 평균낙찰률, 최고가, 총낙찰액 등이 증가해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 3월과 5월 경매와 비교해보면 평균낙찰가와 최고가는 증가 추세이고 총낙찰액과 낙찰률은 최근 경매보다 소폭 하락했다.이번 10월 제주 경매는 생산 농가 보유·생산 1세마로 혈통등록을 반드시 하고 소유자에 의해 판매 신청한 말만 상장됐다. 상장 예정 두수는 수말 67마리, 암말 64마리로 총 131마리다.구매 신청 기한은 10월 28일 저녁 6시까지로 구매 신청과 동시 구매 희망 마리당 200만 원을 선납금으로 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납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말 대금 납부 기한은 경락 후 3일, 외국인 마주는 경락 후 7일까지로 경락 후 3일까지 판매자가 관리비를 부담하고 3일 이후 관리 및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매자 부담해야 하며 하자마 신고 기간은 경락 후 3일까지고 3일 전 퇴사 시 퇴사 전까지 해야 한다.또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9일 오전 9시부터 경매 종료 후 2시간까지 3일간 경매장 2층에서 엑스레이 필름 보관소를 운영한다. 한글·영문 병기, 수술기록을 포함한 엑스레이 필름과 리포트를 보관하며 필름 판독은 수의사만 가능하고 리포트 열람자는 제한이 없다.경매 규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경매 당일 아침 9시 제주 공항에서 시내 호텔을 거쳐 경매장으로 가는 셔틀버스와 오후 경매 종료 후 경매장에서 제주 공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렛츠런팜 제주 경매장에서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20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이탈리아 스포츠신문 '투토스포르트'는 10월 15일 "최종 후보 20명의 선정이 끝났다"며, "12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제17회 골든보이 어워드’에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고 밝혔다.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의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 처음 제정한 이 상은 유럽 주요 언론 취재진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올해 6월 발표된 '2019 골든보이 어워드' 100명의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1차 투표를 통해 7월 발표된 80인 후보에 포함됐고 이어 8월 진행된 2차 투표에서도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60인 후보에 남았다.이강인은 이날 발표된 최종 후보 20명에도 포함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인정을 받았다.이강인은 20인 최종 후보에 포함된 마타이스 데리트(유벤투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등 쟁쟁한 스타들과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이강인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20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0월 16일 오전 3시께 실무협상을 재개해 총파업이 예고됐던 오전 9시를 앞둔 8시 53분께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이날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 노사 공동 건의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공사 내 여성 직원 증가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합의했다.노사는 또 기관사의 안전과 관련한 인력 증원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할 때 1,029명을 감축하기로 한 노사정 합의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불편은 없어야 한다는 노사의 공감대 하에 노조와 합의를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아직 숙제가 많지만, 노조 및 서울시와 협의해 공동으로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노조는 10월 16부터 18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 측이 협상 결렬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그러나 이날 오전 3시께 실무진 협상을 시작으로 교섭이 재개되면서 파업 돌입 직전 협상이 타결됐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에 즈음해 교섭 현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을 격려했다.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8시 53분께 노사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0월 16일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고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제로'(ZERO)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강원도는 이날 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7마리째로 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육군 2·3·5·8군단 등 군 당국과 협의해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최문순 지사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방지를 위해 10월 15부터 17일까지 민·군 합동으로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사살 추진에 협조해준 군(軍)에 감사를 표시했다.또한 철원군 및 화천군 전 지역 멧돼지 총기 사용 포획이 허용됨에 따라 군부대 합동작전 실시 등을 군과 협의하고 본격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렵에 나서기로 했다.강원도는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합동 포획 등을 위해 소독장비, 소독약품과 방역용품 등 13종 11억 6,100만 원을 군에 긴급 지원한다.최문순 지사는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수렵·포획 강화, 폐사체 발견 예찰 등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해 민통선 이북지역에 야생멧돼지 제로화 대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는 등 민관군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강원도는 이날 현재 민간인 43명, 군인 94명 등 접경 지역 민통선 포획단 38개 팀 137명을 구성 운영 중이며 철원과 화천 각 30명 등 18개 시·군에서 494명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포획단)을 가동하고 있다.강원도는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현수(31)가 프리미어12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은 10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박병호, 황재균 등 주장을 맡을만한 선수가 많았는데,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대표팀 주장 경험이 풍부한 김현수가 중책을 맡기로 했다"고 했다.현역 선수 가운데 대표팀 경력에서 김현수를 따라올 선수는 거의 없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년 WBC,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 12,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7개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특히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선 처음으로 야구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으며 LG 이적 한 시즌 만에 신임 주장으로 뽑혀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이번 훈련에도 김현수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대표팀은 11월 1일과 2일 다른 조에 속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프리미어12 예선 C조 첫 경기 호주전 그리고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경기한다.프로야구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가 프리미어12 한국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