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주택임대사업자의 종부세특혜 폐지를 주장했다.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값 안정은 정책결정자의 의지와 결단, 국민의 정책 신뢰, 완벽한 정책 3박자에서..주택임대사업자 종부세특혜 폐지해야"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부동산으로 돈 못 벌게 하겠다”, ‘평생주택(중산층용 초장기 공공임대) 대량 공급’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를 언급, 관련 부처가 의지를 가지고 대통령의 정책의지를 구체화할 적확한 정책을 입안 시행하면 국민과 시장의 신뢰로 집값은 안정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또한 적절한 공급과 실수요주택에
경기도,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 추진"지난 30일 경기도가 내년 18개 사업에 총 4204억원을 투입, 정부와 함께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으로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이날 오전 경기도청 기자회견에서 엄진섭 환경국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경기도는 그린모빌리티 보급을 추진하여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을 구축한다.국비 1250억원을 지원받아 전기버스 500대, 전기화물차 5000여대, 전
4일 새해 첫 도정 일정으로 경기 광명시 광명푸드마켓에 설치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다 드려라”라며 “이곳을 이용해야 할 정도면 사실은 지원대상이다. 약간 악용이 되더라도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면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 또다시 올 경우 확인해도 된다”고 전했다.'경기 먹거리 드냥 드림 코너'는 지난달 29일부터 광명·평택·성남시 등 3개 지역의 푸드마켓 내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12종을 제공하며 외부 기증
재미동포 평화운동단체(4.27민+평화손잡기 미주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새로 출범한 워싱턴 미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반도 평화와 '대북전단금지법'지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오는 5일부터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 등 535명의 연방의원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지지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하원 의원들에게 보낼 공개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와 인권 탄압 소지가 있다는 미 조야 일부의 부정적 견해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미 의회와
새해 2021년 첫 날 시민들은 심각한 혼란을 겪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할 것을 건의하겠다는 집권 여당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폭풍발언’ 때문이었다. 이 글을 쓰는 이원환은 현재 대한민국 계층을 1) ‘임대인’ 임대(차)료 즉 임료를 받는 사람 2) ‘임차인’ 임료를 내는 사람, 3) ‘임제로인’ 임료를 받지도 않고 내지도 않는 사람 혹은 총합으로 임료를 소액이나마 내는 사람으로 분류한다. ‘임제로인”은 임료를 받고 임료를 내는 것을 (+), (-) 합쳐서 계산하여, (이를 ‘총합임료’라 한다)경제성장율, 물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위공직자의 주택임대사업금지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이 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위공직자 주택임대사업금지..의견을 묻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일하지않고 돈을 버는 투기가 횡행하면 나라가 망한다."라고 밝히며 "온국민이 로또분양과 투기이익을 좇는 투기꾼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부동산값에 영향을 미치는 고위공직자마저 부동산 투기에 나서게 놔둬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이어 공무원은 법률상 영리행위가 금지, 영리 아닌 업무라도 겸직하려면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하며 명의신탁으로 인한 실효
2020년은 이순 넘는 나이를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체험하면서 산 특별한 해다. 코로나19의 재앙이 어찌 나 하나만의 고통일까만 다같이 겪는 어려움일지라도 내가 종사하는 산업 자체가 셧다운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지긋지긋했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새해 새날을 맞았다.매일매일 뜨는 해지만 1월1일에 뜨는 해는 특별히 새해라고 부른다. 1월1일 뜨는 해가 특별히 새해인 것은 366일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깊은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날 붉은 해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경인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한해 경기도 주요 이슈와 정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 대변인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들의 응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등 모두가 함께 단결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해동안 가장 빛났던 코로나 방역대책으로는 도민들을 대상 여론조사에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의 지역화폐가 손꼽혔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제40회 평화철도 목요 영상 칼럼]-이병호의 ‘주한 유엔사’ 해체 필요성과 해결 방향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남북철도 연결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 2월 20일 92차 캠페인을 벌인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0개월째 중지 상태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서울역 캠페인을 대체하는 비대면 영상 캠페인인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또는 영상 칼럼으로 40주 이어져 오고 있는데, 많지 않은 시청자 수이기는 하나 열성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사
사단법인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고난의 2020년을 보내는 송년 인사를 전해왔다. 아래는 송년사 전문이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불어닥친 고난의 해였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단법인 평화철도에 베풀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해에는 희망찬 날들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사단법인 평화철도는 코로나 19가 안겨준 어려움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길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새 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송년사를 발표했다.송년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70만 경기도민 덕분에 여기까지 헤쳐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하고 ”다가오는 한 해도 더불어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새해 희망을 밝혔다. 송년사 경자년(庚子年) 끝자락에서 지나온 시간과 고마운 분들을 떠올립니다. 올해 우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앞에 서로의 방패가 되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히 맞서왔습니다.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자리를 지킨 의료진이,정성 어린 밥 한 끼와 생필품을 전하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아름다운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 의장'을 회상하며 2021년도 '김근태 정신'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9년. '아름다운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 의장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김 의장의 삶에 대해 "26번의 체포, 10년의 수배 생활, 7번의 구류, 5년 6개월의 투옥과 고문. 뼛속까지 사랑했던 민주주의와 보통 사람들의 삶을 위해 당신께서 감내했던 가시밭길"이라고 표현했다.이어 고문 휴유증으로 평생 고통받으면서 자신을 고문했던 이근안을 직접 찾아가 "용서한다.
안양시 만안구 소재 대단지 M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가 70세이상 경비노동자를 채용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영업계획서 유출로 논란을 일으킨 C용역업체와의 최종계약을 거부하고, 새로 E용역업체와 최종계약을 체결하여 70세이상 경비노동자의 대량실직위기를 해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용역업체는 현재 근무중인 70세이상 10명을 포함한 경비노동자 26명중에서 자진퇴사자 3명을 제외한 23명 전원을 고용승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최종계약이 거부된 C업체는 11월말 M아파트 경비노동자 용역업체 입찰에서 낙찰되었으나, C업체가 입찰
김인규 경기대 총장이 학교 기숙사를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경기대학교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고 전했다.김 총장은 30일 매일경제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이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김 총장은 경기도 협조 요청 끝에 14일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물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내 코로나 감염 소지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전제조건에 대해 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신임과 정경심 1심 재판부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의 반응이 뜨겁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통령의 재신임을 요구합니다’라는 글과 ‘정경심 1심 재판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의 두 청원의 국민참여 수가 40만을 넘어서고 있다.추 장관의 재신임을 요구하는 청원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이라는 책의 저자 김두일 작가가 직접 올렸다.김 작가는 “검찰개혁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자 시절 공약해서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개혁과제 중 하나”로 검찰이 전 세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복귀시킨 법원 판단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추 장관은 "법원은 (검사)징계위원회의 기피 의결이 의사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법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홍순욱)는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를 신청한 윤 총장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 자체가 무효'라는 뜻의 판단을 내놨다.앞서 징계위가 윤 총장 측 기피 신청을 기각하는 의결에 하자가 있었으며, 더불어 기피
오늘(12월 28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는 사회원로들 몇 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간 거리를 띄고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대혼돈의 2020년이 저물고 있다. 그런데 2020년이 저물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게 중대재해법을 제정하고, 35년 해고의 상징인 김진숙을 복직시키는 일이다. 사회 원로들이 3
전문가들이 만든 미디어천국 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를 선정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미디어피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선정했다.선발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된 7명의 전문기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내년 1월~2월쯤 날짜를 정해 시상식이 진행된다.현재 미디어피아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집행을 정지한 법원에 "법조윤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정 원장은 윤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을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으며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정법원 재판부 결정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 김재경 김언지)는 지난 24일 징계취소 본안소송 1심 판결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징계처분 효력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을 결정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 5개 기업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의 임상시험 2/3상 등 15개 기업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CT-P59' 2상 결과를 놓고 이달 안으로 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다른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존슨앤드존슨) 등 다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