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속·정확 코로나19 역학조사 도울 ‘통역 봉사단’ 구성경기도내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이 올해 1월부터 구성·운영에 들어간다.최근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사례 증가와 언어소통 문제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통역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역대책이다.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주민 또는 내국인을 봉사단원으로 임명하여 외국인주민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비대면 방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
12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가 창립총회를 하고 공식 출범을 했다. 경기도 노동국의 지원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하상수)가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정성희)을 만들어서, 지난 8월부터 아파트노동자 실태 조사와 조직화 지원 활동을 한지 3개월만에 ‘협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 협회에는 안양,과천,의왕,군포지역 아파트 경비,미화,관리 노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비정규직센터는 지원사업단을 구성한 뒤, 326개 지역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경비노동자 실태를 조사분석 했고, 경비노동
문화재청과 성주군청이 함께 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별고을에서 파리로’ 2일차입니다. 가야산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1박 후 든든한 아침을 먹고 심산 김창숙선생과 유림의 큰 스승이었던 한주 이진상 선생과 그의 아들 이승희 선생의 생가가 있는 한개민속마을로 향합니다. 칼을 찬 선비라 불렸던 심산 김창숙선생의 생가인 사도실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입구 주차장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오른편 산아래에 서원이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사라진 청천서원을 근래 다시 지은 것입니다.얼마 걷지 않아 사당건물이 길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해 벽두를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5일 ‘언론개혁’을 외치는 언론계 원로들의 목소리가 광화문 일대에 울려 퍼졌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오는 3월 5일, 4월 1일 각각 창간 100년을 맞는 가운데 반민족적인 과거를 반성하라는 지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57개 언론·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은 15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동아일보 사옥 앞 광장에서 ‘조선·동아 청산이 언론개혁이다! - 조선·동아일보 앞 시민참여 1인 시위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태어나서 처음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예전부터 오고 싶었으나 쉽게 발길이 닿지 않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이곳에 잠들어 있는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시는 공간적 상징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성역이나 다름없는 곳이 바로 여기 국립현충원이다.사실 이렇게 먼길을 달려올 수 있었던 건 2019년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순애 선생님을 뵙기 위함이었다. 막상 취재를 하고 글을 쓰려고 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신한청년당 결성 100주년 기념식이 28일(수) 오전 10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신한청년당 결성 100주년을 맞이하여 거행되는 것으로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및 기념사업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식순은 개회사, 축사, 격려사, 특별강연, 유족 인사말,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신한청년당은 1918년 8월부터 여운형이 장덕수, 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