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대문화예술기획(대표 최영선)이 (주)SKTelecom과 함께 영상 및 음원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이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 예산이 아닌 실재로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사전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식의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기획사로서는 최초로 선정, SKTelecom이 개발한 Supernova를 적용, 기존의 음악회 실황 음원이나 영상 같은 열화된 미디어 데이터를 딥러닝(Ai
경기문화재단의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콘텐츠 활용 민간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월 28일 금요일 경기광주한옥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지휘자 윤현진의 NMK 한국창작음악 연주회 "새 노래로"가 코로나 확산과 감염예방을 위해 한 달 정도 미뤄 9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야외 음악회로 진행되었다.우여곡절이 없는 음악회나 행사는 없겠지만 이번 NMK 음악회는 여러 난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성사된 공연이었다. 처음 날짜를 정하고 그 날짜에 맞게 준비했을 때는 8월 말에 2차 유행이라고까
(재)서초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초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를 무관중 연주회로 선보인다. 는 서초문화재단에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보다 친숙한 레퍼토리의 곡들로 구성하여 관객과 특색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는 이 시대에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9월 23일(수) 이 마에스트리의 “희망 향수”는 오페라 곡부터 우리 가곡까지 코로나가 끝나기를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의 렉처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발전된 형태로 단순히 곡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연되는 연주회만큼 비중 있고 심도 있는 강의가 함께 결합된 강의 콘서트인데 이번 시즌3은 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렉처콘서트 시즌3는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던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그의 전 인생과 음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베토벤의 생애를 4개의 전기를 구분하여 시기에 따른 중요 음악을
‘오작교 프로젝트’란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이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20년 사업에 선정된 리움챔버오케스트라가 10월 1일 추석 당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는 제목으로 국악과 양악의 조화 속에 작곡가 김은혜, 이현주 두 사람의 '오늘의 음악'을 선보인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직면한 민간 공연계를 돕기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1988년 개관 이래 32년 만에 처음으로 100% 면제한다.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민간단체 공연, 세부적으론 오페라극장,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음악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등 6개 공연장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공연,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는 경우 기본 대관료 전액을 면제키로 했다. 다만, 운영비를 지원
중국 양방향 HD급 케이블TV 가입자 7500만 2020년 중국 케이블방송 시청자 중 HD급 양방향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240만이 증가하여 총 가입자 규모는 7500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가이드라인 리서치(格兰研究数据, Guide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중국 케이블방송 시청자 중 HD급 양방향 서비스 가입자는 240만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12.5%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가입자 규모는 7482.4만 가
9월 15일(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중 두 번째 공연이었던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카르멘'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석 이후인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8시로 연기되었다.콘체르탄테(Concertante)란 오페라에서 무대와 연기라는 연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용어 그대로 성악가와 출연자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음악회를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 한편의 오페라에서 하이라이트만 뽑아 성악가들과 합창단이 무대 위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는 갈라
첫 번째 주제: '뜨거운 감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국공립 예술단의 재단법인화 문제! 해법과 상생의 길은?이 모든 인간사 바둥거림을 초월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박한 심정(현재의 의료대란, 파업과 같은 상황) 으로 작년 5월 예술의전당에서 들었던 지휘자 박영민과 부천 시향의 말러 교향곡 3번에 다시 빠지고 싶다. 음악가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음악을 연주할 때만 존재 이유가 있다!두 번째 주제: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매주 금요일 만나는 서초금요음악회!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중심 채널로 도약이제는 아웃소싱
안 그래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요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를 체크하면서 어제보다 몇 명 줄었는지 노심초사하면서 언제나 두 자릿수, 언제나 한 자릿수, 언제나 0이 되려나 한숨만 보태고있는 클래식 음악/공연예술계에 청천벽력 같은 뉴스가 포털에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9월 2일 자 중앙일보 발 [단독]'50명 집합 금지' 상황서 245명이 오페라 봤다..'거리두기 기준' 논란 이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기사를 찬찬히 읽어봤다. 같은 공연이지만 국공립은 중단된 상황에 민간이 허용된 점을 비교하고 결
정통 독일 가곡 연주회라니 눈이 번쩍 뜨였다. 이런 연주회는 가야 된다. 아니 필자의 취향상 꼭 가줘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음악회 개최 유무가 불투명해서 그렇지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은 민간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그리고 오늘의 금호아트홀 연세까지 요즘 음악회 분위기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특히나 독창회는 프로그램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지향하는 백화점식 나열인데다 무슨 집안 잔치의 끝판왕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리면서 교회 집사, 권사, 장로님이 음악회 관객 중 다수를 차지한다.(교회는 그런 의미에서 또 하
음악회 당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명을 돌파하면서 매스컴에서는 2월의 신천지 발 대구, 경북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는 보도가 나왔다. 롯데콘서트홀이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시설도 아니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공립/시립 예술 단체가 아닌 함신익과 심포니 송 같이 자력으로 운영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콘서트까지 강제적으로 취소될 순 없다. 밥 먹고 차 마시고 노래 부르는 것도 아니요 음악회 내내 마스크 쓰고 옆 사람과의 일체의 대화 없이 귀로 듣고만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취소할 이유가 하등 없다.사전
올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8월 22일 토요일 영산아트홀로 연기된 피아니스트 김아름 독주회를 참석하기 위해 홀에 도착하니 무관중 온라인 공연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영산아트홀 같은 민간공연장이 고위험시설군에 속하는 것도 아니요 실내 인원 50인 이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관객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할 거라고 여겼지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할지는 예상치 못해 홀에 도착해서나 알았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 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평론가의 자격으로 참관 기회를 얻었다.무관중 온라인 콘서
독창적인 해석과 유려한 음색, 독창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재미 피아니스트 고은미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원한 음반 에 대한 감상평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마구 선사했던 음악의 연금술사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를 추모하며통섭형 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승 독주회아직도 구독을 하지 않으셨나요? [성용원의 음악살롱]은 여러분의 구독과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영상 보시고 맘에 드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 아래 후원에 동참해 주셔야지 미디어피아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양질의 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어 개최되는 연주회니 경기도 모처에서 하는 건 당연한데 장소가 신선한다. 경기광주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은 알아도 경기광주한옥마을이라는데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한옥에서 하는 야외연주회라니 색다르다. 공간은 확보되었으니 이 공간에 어떤 내용물을 집어넣을지가 관건, 그래서 8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케스트라 NMK를 이끌며 "새 노래로"라는 타이틀의 한국 창작음악 연주회를 개최하는 지휘자 윤현진을 연주장소인 경기광주한옥마을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NM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베토벤 연주 시리즈는 계속 이어진다. 8월 20일 목요일 롯데콘서트홀에서는 베토벤의 과 멘델스존의 서곡 , 이, 27일 목요일 역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벨의 과 멘델스존의 그리고 베토벤의 이 연주된다.베토벤의 Triple Concerto는 국내 교향악단의 단골 레퍼토리이자 일 년에 자의반 타의 반 2-3번은 꼭 듣게 되는 곡인데 올해는 심포
코로나,역대급 장마, 폭우, 2020년 경자년은 고난의 해이다. 최장 기한을 경신한 지루한 장마가 지나가면 9월 말까지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산 넘어 산이로구나. 폭염이 끝나면 가을철에 코로나 2차 대유행을 걱정해야 되는 판국이니 잠시나마 이 모든 근심과 우려에서 벗어나고 싶다. 습하고 모기 많은 그런 여름말고 에메랄드 빛깔의 청량한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시원함을 맛보고 싶다. 8월 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Blue Escape with Nomos Trio 공연 홍보물 종이(!)에 펼쳐진 바다처럼 말이다.음악가가
지난 8월 4일(화) 뉴욕경제문화포럼(New York & Seoul Forum of Economy and Culture, 대표 임대순)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New York Association of Korean-American Business, Inc. NYKBI, 이사장 이기철)는 서울시 강남구 이브자리 코디센타워 B1F 치폴라 로쏘(Cipolla Rosso)에서 문화를 나누고 글로벌 시티즌십을 함양하는 그린뉴딜문화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뉴욕한인경제인협회(World OKTA N
국회지정사업으로 선정된 김해문화재단의 '허황후' 스토리 오페라 공모: 문화정책이란 게 근시안적인 일희일비에 좌지우지되고 않고 백년대계를 세워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미래를 멀리 넓게 바라보는 시야와 복합성을 기르게 하려면 그게 무엇이든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노력, 수고를 기울이게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창조의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해야 진정한 예술이요 국가 문화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인기와 시류에 영합하고 트렌트를 쫓는 건 우민화 정책의 일환에 불과하다. 위정자와 권세가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2019년도에 이어 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서울·경기권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는 예비음악인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력 향상과 최종적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로 공연 참여를 통한 음악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