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목)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되는 ‘제59회 대현율곡이선생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제전위원회의가 열렸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향교, 유도회, 부대행사 단체장, 학교장, 시의원 등의 제전위원들은 신임 제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어서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행사의 기본계획 및 예산 설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특히 제전 규모 축소, 귀빈 초청을 생략
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직면한 민간 공연계를 돕기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1988년 개관 이래 32년 만에 처음으로 100% 면제한다.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민간단체 공연, 세부적으론 오페라극장,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음악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등 6개 공연장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공연,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는 경우 기본 대관료 전액을 면제키로 했다. 다만, 운영비를 지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경내 미관 향상과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꽃묘 7,2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7,200본을 박물관 진입로와 청풍당 일대에 식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휴관 중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하여 문화·학술적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여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몸이 만나는 찰나, (부제: 정훈이 하고 싶은 거 하자)’를 통해 언텍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남과 북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동체를 경험한다. 두 기수로 나누어 각 5회 차씩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9월 10일 1기수의 마지막 활동이 실시간 줌을 통해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의 연구진들의 관심은 소수자집단(minorit
강릉시는 9월 14일 0시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시행 한다. 이번 2단계 변경시행은 대량 확진자가 우려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시설 확진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14일부터 20일까지 2단계로 변경하기로 했다.이로써 관내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으로 변경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로 관리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 구분되어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로 멈춰버린 한국경마 여파가 말 경매 시장 지표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9월 8일 제주에서 열린 2세마 경매 결과 고작 4.1%라는 최악의 낙찰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9월 8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9월 2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당초 열렸어야 하는 경매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씩 순연돼 올해 세 번째 경매는 9월에 열리게 됐다.경매 결과는 참담했다. 73두의 상장마 중에 3두만 낙찰되면서 4.1%라는 역대 최악의 낙찰률을 보였다. 통상적으로
강릉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이 오는 2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휴관 기간 중 시민들을 위한 독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휴관 중 진행하는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던 ‘도서 예약’ 및 ‘책두레서비스(상호대차)’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여 지정한 도서관에서 대출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도서 수령 장소는 모루 도서관, 작은 도서관 8개소 및 책문화센터이며, 입구에서 전화를 이용해 도서 수령을 요청하면 근무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면서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스트레스 지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챌린지가 진행중이다.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년 MIND FLEX를 위한 청년 꽃 필 무렵 맘-터치 캠페인 '청년 마인드 플렉스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용인에 사는 청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3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광화문 집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상관관계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박대출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8·15 광화문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광화문집회 이전에 이미 코로나19가 재확산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질병관리본부(질본)로부터 제출받았은 자료"라며 일별 확진자수가 지난달 14일 103명, 15
미디어아트 전시회 ‘비욘드 레이어(Beyond Layer)’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시 휴관한 뒤 다시 일주일간 문을 연다.Beyond Layer는 성황리에 마친 이전 두 전시에 대한 재관람 요청에 힘입어 이들 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도록 대표작을 재구성했다. 짧은 관람 기간 때문에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는 이번 전시를 두 개의 공간과 두 개의 콘셉트로 연출한다. 첫
강릉시는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지난 5일(토) 정오부터 고위험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6일(일) 해당 시설에 행정명령서와 공문, 집합금지명령을 알리는 스티커 등을 부착완료하였으며, 향후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고발조치(벌금 300만원 이하) 및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위험시설 점검대상은 유흥시설 281개소, 음식점18개소, 목욕탕 사우나 34개소, 노래연습장 134개소, PC
한강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금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첫 주말, 한강공원은 술집이나 카페를 가지 못해 몰려든 사람들이 버린 온갖 쓰레기로 가득찼다. 오후 9시 이후 술집 등 음식점에 대한 영업제한 조치가 이뤄지자, 한강공원이 노상 술집으로 변질된 탓이다.공원 안에 마련된 쓰레기통은 분리수거조차 되지 않은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 찼다. 은색 돗자리, 투명 가방, 양주병 등 버려진 쓰레기 종류도 다양했다. 농구코트 안에서는 전날 술판이 벌어진 듯 담배꽁초, 비닐봉투, 컵라면 용기 등이 바닥에
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방침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4차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그 성격을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으로 정했다”며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계층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뜻”이라고 전하며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은 여러가지 상황과 형편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2차 재난지원의 금액과 지원 대상, 지급 방식에 대해 다른 의견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힘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2번째 비대면 도시락 배달 프로그램인 ‘코로나19 마음 도시락’을 5일(토)부터 주 3회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다시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추가 기획되었다.대상 청소년들에게는 사전에 통화를 통하여 방문 예정임을 알린 후 집집마다 배달하고, 방문 시 건강 상태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9월 3일 오전 8시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수는 총 151명으로, 지난주인 8월 27일 오전 11시 대비 19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86명은 격리 해제됐다.또한 해외에서의 입국 등으로 자택이나 임시시설에 묵고 있는 의무 자가격리자는 500명이다. 현재 5천여 명이 의무 자가격리 되었다가 해제된 상태다.안양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안양시는 2일 ‘적극행정! 지금이 골든아워’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최소한의 대면과 시정영상방송송출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뤄졌다.규제 개혁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마인드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에 국제 표준의 중증외상 시스템 정착을 위해 17년간 지난한 싸움을 해온 이국종 아주대학의료원 외상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이국종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겪은 시스템의 부재와 규제
안 그래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요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를 체크하면서 어제보다 몇 명 줄었는지 노심초사하면서 언제나 두 자릿수, 언제나 한 자릿수, 언제나 0이 되려나 한숨만 보태고있는 클래식 음악/공연예술계에 청천벽력 같은 뉴스가 포털에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9월 2일 자 중앙일보 발 [단독]'50명 집합 금지' 상황서 245명이 오페라 봤다..'거리두기 기준' 논란 이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기사를 찬찬히 읽어봤다. 같은 공연이지만 국공립은 중단된 상황에 민간이 허용된 점을 비교하고 결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자 지자체들이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족 마음건강 프로젝트 At HOME (앳홈)'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2인이상 가족 선착순 접수를 받고, 10월 한 달동안 꾸러미를 활용한 4주간의 가족자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꾸러미는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 1 - 내 머리속이 궁금해 (뇌구조 그림그리기, 스트레스 볼 던지기, 드로잉북)꾸러미 2 - 베
강릉시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1일(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입암동 소재 원마트, 하나로마트와 입암 공단 등 4개소에서 「#함께 이겨요! 코로나19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주민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걸이’2,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꼭 마스크 착용을 실천해야 된다.”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은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을 때부터 다양한 주민참여운동으로 실시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1일 서울시는 "편의점 대부분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해당하므로 오후 9시 이후 편의점 내 또는 야외 테이블에서의 취식행위는 금지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 내 카페의 실내 취식을 전면 제한했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포장이나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도록 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였다. 서울시가 편의점에 대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