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선 7기 유기상 군수는 간부현안회의를 전 직원이 볼 수 있게 생중계 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찬회도 전 팀장과 실과소장이 부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업무추진과정에서의 부서이기주의를 버리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발표 보고서를 1쪽 이내로 작성하는 규칙만 정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했다. 또 팀업무 뿐 아니라 군정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이 발표됐다. 동계휴가 실시(여름에 집중된 휴가 선택권을 넓혀 겨울에도 자율적으로 휴가를 가도록 조정), 민원업무 개선방안, 결재시간 줄이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를 실무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행하도록 했다.
유기상 군수는 동계휴가를 즉시 시행하고, 직원 연가시행 일수는 부서장 평가 반영을 약속하는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일 버리기 운동 확산은 물론,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면 군민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기분 좋은 작은 변화가 모이면 혁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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