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추진과 관련한 4개 분야(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제주시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공공분야와 연계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해주고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0개 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서 총 523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자활기업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영농법인 제주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전국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되어 성과 공유 및 자활기업 창업 촉진을 위한 모범 사례로서 활용하고, 인증서 수여 및 최대 1억원이내 사업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접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제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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