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군산시청]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사랑의 마음’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21 2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의료법인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이사장 오수연)은 지난 19일 조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 정동규 대표원장은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기 조촌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조촌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누가병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조촌동이 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누가병원은 지역주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매일 밤 10시까지 외래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개원 이래 조촌·경암동 등 병원 인접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성금, 물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국밥을 제공했으며 매달 콩나물국밥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쿠폰을 지원해줌으로써 저소득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군산시청]

온라인 뉴스팀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