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전북지역회의(전북부의장 홍종식)에서는 19일 르윈호텔(전주)에서 2018년도 활동평가회 및 유공자 의장(대통령) 등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표창은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한 대행기관 공무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건선 회장은 제10~14기 자문위원 및 제18기 군산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 내 삶의 현장에서 통일여론을 주도하고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영수 자문위원은 제7기 및 제13~18기 자문위원으로서 통일교육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통일의지 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해 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대행기관 공무원 부문은 전북도내 각 시군 대행기관 중 2명(군산시, 김제시)이 선정됐으며, 군산시에서는 총무과 전양목 시정계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 및 건의, 통일여론조사, 남북관계와 통일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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