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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동두천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 줄이어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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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올겨울 매서운 한파로 한껏 움츠러드는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하고 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는 백미(10kg) 20포를 보훈단체에 기증하였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재향군인회 봉사모임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시민 김민규 씨가 라면40박스와 기저귀 8박스를 보내왔다. 김민규 씨는 매월 조금씩 저축하여,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여성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그밖에 관내 황동제품 제조업체 ㈜원진금속에서 생계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매월 5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부하고 있으며, 청소업체 대새환경, ㈜미라클에서도 각 5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온정의 손길로 녹여주고 있다.

동두천시장(최용덕)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가 매섭기까지 한데, 너무나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을 모두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와 보훈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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