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직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겸섭 경상대 교수의 사회로 ‘공공 문화예술 공간의 현실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모색’과 관련해 △공공 공연장으로서 경남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이용관 한국예술경영연구소장) △문화예술 공공성과 공연시장 환경과의 관계(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기반으로 내외부적 환경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장 운영의 효율화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관련기관과 예술단체, 관련 학계 등 다양한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중장기적 실천 과제 설정 및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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