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7월 금천문화재단 출범이후 재단과 한 가족이 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3월부터 주 2회 꾸준한 연습으로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제1곡~제8곡’을 비롯해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운명’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진 음악감독은 “지난 6년 동안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행복한 음악으로 나누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전 연령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출처=금천구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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