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완주군은 태국관광협회(ATTA)와의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를 통해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완주군은 ‘태국관광협회 경영자 정기회의’에 참석해 완주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완주군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홍보영상 상영이 끝난 후 태국관광협회 회원 여행사들의 완주군 관광관련 문의가 쇄도했으며, 2021년 완주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연간 1000명 이상의 태국 관광객 유치를 약속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홍보를 주관한 임채군 센터장은 “2박 4일간의 힘든 일정이었지만, 완주군을 알리고 태국 관광객을 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관광객 유치를 총괄하고 있는 센터는 지난 10월 6일 완주군과 태국관광협회의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가교역할을 한 바 있다.
완주군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향후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어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한옥마을, 무주태권도원 등 인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 홍보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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