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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작가,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 특별초대전에 초청!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3.11.14 10:43
  • 수정 2023.11.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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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아시아 최대 고품격 미술축제 
전시기간 : 2023.11.23-11.26 
전시장소 : 송도 컨벤시아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인천아시아아트쇼2023' 특별초대전에 초청되었다. 이번 제3회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은 'Beyond Asia, Connect Global'을 주제로 정하고, 11월23일(목) 14:00_19:00 VIP Preview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김민경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인천광역시 최대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 특별 초청된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구구갤러리 개인 부스전에서 35점을 만날 수 있다. 

김민경 작가 / 작가 제공
김민경 작가 / 작가 제공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인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 작품을 재해석한 오마주 작품을 통해 '디톡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켜,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김민경의 디톡스(치유)아트는 행복을 추구하는 1947년 이후 Matisse Cut -Outs 오마쥬작품은 ‘강남 대형 병원들이 일제히 매료된 치유의 색’ 으로 유명하다.

김민경 작가는 빛의 컬러인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구현했다.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 관람객들에게 화려하면서 편안한 색감을 제공한다. 에너지, 행복, 기쁨, 사랑, 용기, 성취, 힐링으로 대표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내기 위해 다양한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을 사용하는 가운데,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시킨다.

김민경 작가 / 작가 제공
김민경 작가 / 작가 제공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뿐만 아니라 추상회화의 선구자인 피에트 몬드리안 이미지를 재해석한 콜라보 작품을 전시한다. 빛의 컬러인 RGB 컬러를 'Ultra Chrome HDR Fine Art Paper' 위에 옮겨놓은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색채 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5년 한국에 퍼스널컬러를 최초로 도입한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는 K-COLOR 표준색 KMK168을 선보이며, 2021년 7월 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가이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대한민국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 포스터 / 작가 제공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 포스터 / 작가 제공

세계를 향한 아시아 최대의 고품격 미술축제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는 2021년 처음 개최되어 3회를 맞아하는 본 행사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70여억원을 상회하는 미술품 판매로 명실공히 인천광역시 최대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세계를 향해 인천이 미술하다'기획전은 차별화된 기획과 그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국내외 콜렉터들과 관람객들을 감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와 에스티에스의 쿠바아트센터(KUVA arts center)가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국내외 미술 작품 5000점이 출품된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풍부한 전시물로 방문객에게 몰입감 있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한다.

올해 참여 작가의 면면도 화려하다. 호박 조각으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를 비롯해 이우환, 박서보, 최영욱, 이건용 등 국내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기성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에게도 문을 열었다. 김우진, 김지희, 칼리백 등 신진작가의 신선한 시선으로 전시에 활력을 더할 것이다.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이사장은 "인천아시아 아트쇼 2023에서는 우리가 사랑하지만 보기 어려운 장 미셸 바스키아와 키스 해링, 자코메티, 그리고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더 많은 이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인천아시아 아트쇼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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