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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 아침을 기다리는 별_황혜정 개인전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3.10.25 23:15
  • 수정 2023.10.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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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3. 11. 02(목) ~ 12. 03(일)
오픈식(작가와의 대화): 2023. 11. 02(목) 오전 11시
전시장소 : 루씨썬갤러리 (제주 서귀포시 보목로 64번길 138)

제주 서귀포시에 소재한 루씨쏜갤러리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황혜정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으로 전시테마는 '아침을 기다리는 별'이다.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이번 전시테마인 '아침을 기다리는 별'에 대하여 황혜정 작가는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가올 내일에 대한 희망같아서이다.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빛과 예쁘게 자라날 아이에 대한 희망으로 별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할머니와 평상에 누워서 별을 보고 있으면 신비롭고 너무 예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 별들을 바라보면서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런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지금도 그런 별이 쏟아지는 곳에 가보는 것이 버킷리스트다,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헤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헤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예전에 쉽게 볼 수 있었던 별들을 찾아가서 보아야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우리 아이들이 별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슬퍼서 나의 희망과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을 주고 싶어 이번 작업을 하게 되었다.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헤정 전시 작품 /갤러리 제공
황헤정 전시 작품 /갤러리 제공

작업하는 내내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했고 아이들에게 내가 그 때 보았던 별들을 보여 줄 수 있어 행복했다. 작품을 통해 나의 이런 행복함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으면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댜.

황헤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헤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Hwang Hye Jung 작가 소개

2002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졸업
2018 제 2회 개인전 (교동아트 스튜디오)
2018 동행 3인전 (갤러리 레드박스)
2018 군산 아트페어
2018 동행 다섯번째 이야기 `비켜서다` (교동아트 스튜디오)
2019 동행 일곱번째 이야기 `봄바람전` (교동아트 스튜디오)
2019 3인전 (갤러리 레드박스)
2019 제 3회 개인전 `봄향` (전북지방경찰청 갤러리)
2019 광주아트페어 (김대중 컨벤션센터)
2020 제 4회 개인전 `쉬어가다`(화엄사 성보박물관)
2020.동행 여덟번째이야기(교동 제2미술관)
2021 동행 아홉번째이야기‘insieme'(교동 제2미술관)
2022 동행 열번째이야기 ‘복을 비는 전’(교동 제2미술관)
2023 동행 열한번째이야기 ‘반짝반짝 빛날 우리’(교동 제2미술관)
2023 다소니 첫번째이야기 ‘꿈과 마주치다’(길위의 갤러리 레드박스)
2023 아트광주 23
2023 경주아트페어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황혜정 전시 작품 / 갤러리 제공

‘루씨쏜아뜰리에 Lucysson Atelier‘는 올해로 5년 된 민화 교육기관으로서 매달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매달 다른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트 상품과 연계 수업도 진행한다. 루씨쏜 작가의 작품도 상시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소천지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보이는 전통적이고 아름다운 카페 갤러리공간으로, 전시와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One Day Class 원데이 클라스 민화체험 수업도 진행중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나, 작가의 후원을 위하여 카페 이용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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