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영 인문학 특강 : 파리 & 파리지앵
10월 늦은 가을 밤, 파리에서의 추억을 되새긴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소재한 필동갤러리에서 재불화가 정택영 작가의 <파리 & 파리지앵>에 대한 명사 인문학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을 하는 정택영 작가는 한민족에게 사랑받는 시(詩) 향수(鄕愁)의 정지용 시인의 손자이자 홍익대학교 미슬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번 인문학 특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재불화가 정택영 작가의 초대전 <파리 & 피리지앵>" 전시를 직접 관람도 하고 작가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파리 & 파리지앵>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20여년을 살고 있는 정택영 작가를 통하여 파리와 파리지앵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특히, 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가슴 뭉클했던 파리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뒷풀이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10윌의 늦은 날, 서울에서 파리를 만나는 추억 여행으로 함께 떠나 보시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이번 명강사 정택영 작가의 인문학 특강은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귀중한 강의로 감명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 회장은 "작가와 대화 뒷풀이를 하는 장소는 서울 필동에서 있는 유명한 맛집으로 전라도 화순에 있는 백아산 맑은 물로 빚은 농주(農酒)로 유명합니다. 농주는 뒤끝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특강과 작가와 대화에 함께하여 깊어가는 10월의 가을 밤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25명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함께하려면 협회 관계자에게 사전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해야 한다.

인문학 특강을 하는 명강사 재불화가 정택영 작가는 가사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1536~93)선생의 직계후손이자, "향수(鄕愁)"를 지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옥천에서 그 가문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정택영 작가는는1985년 이후 대학 강단에 선 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해 왔으며, 국제창작예술가협회(International Creative Artists Association) 부회장으로 세계 수십 개국의 작가들과 교류전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해 왔다. 작가는 왕성한 작품활동과 동시에 재불예술인총연합회 Féderation des Artistes Coréens en FRANCE (FACF)의 회장직을 맡아, 프랑스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각 장르의 작가들을 융합하고 장르간 협업과 상호 통섭을 통한 현대예술가들의 활동영역 확장에 기여. 헌신하고 프랑스 작가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프랑스에 유학 중인 젊은 청년들과의 정신적이며 예술적인 교류를 통해 차세대의 정신적 비전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문화예술 참여자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과 이익증진을 위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2017년 협회 설립 후 문화예술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국내외 협단체, 기업, 갤러리 등과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국내작가 및 해외작가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프라이빗 갤러리인 i-Happy Gallery를 강남, 반포, 한남동에 운영한바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를 설립한 임만택 회장은 IBK기업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은행 재직시부터 20년 이상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과 아트마케팅 활동을 왕성하게 해온 Artbiz Consultant로서 문화예술기획 Art Korea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리기업으로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7년에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