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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호, 에콰도르 이기면 8강에서 아르헨티나 만날 듯

기영노 전문 기자
  • 입력 2023.05.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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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 팀이 F조 조별리그에서 1승2무로 감비아(2승1무, 승점7)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015년 2019년 대회에 이어 세 대회 연속 16강에 올랐다.

2019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한국은 오는 6월2일 오전 6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B조 2위 에콰도르와 16강전을 갖게 된다. 한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019년 폴란드 대회 준결승전에서 최 준(부상 아이파크)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 팀이 F조 조별리그에서 1승2무로 감비아(2승1무, 승점7)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에콰도르는 이번 조별리그 3경기에서 피지 전에서 9골을 포함, 11골로 24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한국이 만약 에콰도르를 꺾으면 8강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 승자와 만난다.

개최국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출전권이 없었지만, 원래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종교적인 문제로 개최권을 박탈당하는 바람에 출전권을 얻어 A조 1위로 통과,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났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가장 전력이 탄탄하다.

아프리카는 4개국이 출전, 세네갈을 제외한 나이지리아 감비아 튀니지가 16강에 올라 5대륙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16강 대진표 한국시간>

5월31일 오전 2시30분 미국 대 뉴질랜드

5월31일 오전 6시 우즈베키스탄 대 이스라엘

6월1일 오전 2시30분 콜롬비아 대 슬로바키아

6월1일 오전 2시30분 브라질 대 튀니지

6월1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대 나이지리아

6월1일 오전 6시 잉글랜드 대 이탈리아

6월2일 오전 2시30분 감비아 대 우루과이

6월2일 오전 6시 한국 대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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