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산악인 가수 노래하는 산, 신현대
신 루트를 개척하는 선발대 후원콘서트
나무 국제예술문화기획은 “국내 유일한 산악인 가수 노래하는 산, 신현대의 후원콘서트가 오는 5월 19일(금) 충무로 공간하제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신현대 가수는 “1988년 ‘난 바람 넌 눈물’로 유명세를 타던 중 돌연 산을 오르기 시작한 것이 벌써 35년째인 전문산악인이다.
지난 3월에 히말라야 트래킹을 다녀 온 직후 그의 오랜 산우 심권식(충남산악연맹 이사)을 만난 자리에서, 심권식 산악인을 포함한 5명의 '파키스탄 칸주사르 2봉(6831m) 원정대'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 루트를 개척하는 선발대 후원이 어려운 현실에서 음악인으로써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후원콘서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신현대 가수는 2022년 9월에 산음악 음반 3집을 내며 국내 유일한 산악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히말라야 초오유(8201m)를 오른 최초의 대중가수로 기록을 남긴 전문 산악인이기도 하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고 있는 <노래하는 산 _ 신현대와 함께하는 트래킹 콘서트>의 수익금을 네팔 현지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등 남몰래 하는 선행이 산처럼 자연스럽고 노래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