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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살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소고기 부채살, 어떤 맛일까?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3.04.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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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_info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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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은 소의 앞다리 위쪽 부분으로 특수 부위 중 하나입니다. 

어깨뼈 바깥쪽 아래에 있는 부채모양 근육으로 다름 이름으론 낙엽살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소 한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며, 썰어 놓으면 왕의 좌우로 시녀들이 들고 서 있던 깃털 부채 모양이 된다고 하여 부채살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부채살은 가장 큰 특징은 가운데 박힌 힘줄. 보통 세로로 썰어 정형하면 힘줄을 씹어야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다른 부위보다 마블링이 적지만 근육 자체가 질기지 않아 먹기 편하고 살코기 맛이 잘 느껴지는 부위입니다.

담백한 살코기 맛의 부채살 #review

- 쫄깃하고 살코기가 뻑뻑하지 않아서 좋음

- 육즙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음 

- 가운데 힘줄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림 

- 담백한 맛 

 

@meat_info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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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채살을 활용한 냉면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담백하고 부드러워 면과 함께 먹어도 부채살은 충분히 맛있어요! 

1. 부채살은 앞 뒤로 잘 구워준다. 시즈닝 등을 하지 않아도 괜찮음.  

2. 냉면 면을 삶고, 육수를 부워준다. 시제품으로 나오는 냉면으로도 충분! 

3. 냉면에 비빔소스 혹은 물냉면으로 드시는 분은 겨자, 식초 등을 넣는다. 

4. 냉면 위에 고기를 올려 함께 먹으면 완성! 

집에서도 담백한 부채살 소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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