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중국조선산업(中国造船产业), 국제시장 점유률 13년 연속 세계 1위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3.03.21 11: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산(Made in China) 대형유람선 진수(Launching)는 중국 조선업이 최첨단 선박 시장에 진출하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최초의 벌크선(散货船)에서 오늘날의 대형유람선(大型邮轮)에 이르기까지 중국 조선업(造船业)은 끊임없이 끈임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재 중국 조선업은 13년 연속 국제시장점유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산(Made in China) 대형유람선은 중국 조선업이 최첨단 선박 시장에 진출하는 또 다른 징표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조선산업에 대한 CCTV 뉴스 채널이 보도하고 있다. 사진제공=央视
중국 조선산업에 대한 CCTV 뉴스 채널이 보도하고 있다. 사진제공=央视

지난 20년 동안 537척의 배를 인도했으며 적재량은 9500만톤이다. 배를 건조한다는 관점으로 보면, 벌크선에서 유람선으로의 전환 및 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끈임없는 개혁의 과정이었다.

이번 유람선의 건조는 중국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대형유람선을 설계, 건조한 국가가 되였음을 의미한다.

2001년에 졸업 후 외고교조선(外高桥造船)에 입사한 천강은 조선소 첫 선박 기공식에 참가한 이래 국산 대형유람선의 인도까지 20여년 동안 중국 선박공업의 변화과정을 지켜보았다.

중국선박와이가오챠오조선(中国船舶外高桥造船) 총경리 대형유람선프로젝트 총설계사 천강(陈刚), 사진제공=央视
중국선박와이가오챠오조선(中国船舶外高桥造船) 총경리 대형유람선프로젝트 총설계사 천강(陈刚), 사진제공=央视

천강 총경리는 전반 외고교조선소의 첫번째 유람선 건조 이후 민간선박과 해안공사 장비의 생산이 줄어들지 않았으며, 유람선의 첫 선박 건조를 통해 중국의 핵심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국제시장에서 더욱 많은 민간선박 주문을 따낼 수 있다”고 그는 자신한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