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Made in China) 대형유람선 진수(Launching)는 중국 조선업이 최첨단 선박 시장에 진출하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최초의 벌크선(散货船)에서 오늘날의 대형유람선(大型邮轮)에 이르기까지 중국 조선업(造船业)은 끊임없이 끈임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재 중국 조선업은 13년 연속 국제시장점유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산(Made in China) 대형유람선은 중국 조선업이 최첨단 선박 시장에 진출하는 또 다른 징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537척의 배를 인도했으며 적재량은 9500만톤이다. 배를 건조한다는 관점으로 보면, 벌크선에서 유람선으로의 전환 및 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끈임없는 개혁의 과정이었다.
이번 유람선의 건조는 중국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대형유람선을 설계, 건조한 국가가 되였음을 의미한다.
2001년에 졸업 후 외고교조선(外高桥造船)에 입사한 천강은 조선소 첫 선박 기공식에 참가한 이래 국산 대형유람선의 인도까지 20여년 동안 중국 선박공업의 변화과정을 지켜보았다.
천강 총경리는 전반 외고교조선소의 첫번째 유람선 건조 이후 민간선박과 해안공사 장비의 생산이 줄어들지 않았으며, 유람선의 첫 선박 건조를 통해 중국의 핵심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국제시장에서 더욱 많은 민간선박 주문을 따낼 수 있다”고 그는 자신한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