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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현규, 마지막 경기에서 도움, 골 기록하고 대표 팀 합류

기영노 전문 기자
  • 입력 2023.03.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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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19일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전반 추가 시간,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로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 했다.손흥민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프로 선수의 첫 골로 이어졌고,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도움 50개를 달성했다.토트넘은 이후 해리 케인과 페리시치의 연속골로 3대1로 앞섰지만, 사우스햄튼의 추격에 2골을 허용, 3대3으로 비겨 승점 1점만 챙겼다.손흥민은 지난 주말 리그 통산 99호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A매치 기간 이후, 4월4일(새벽 4시)에 벌어질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00호 골에 도전하게 되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이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3월24일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질 콜롬비아와전과, 3월28일 서울 상암동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질 우루과이와의 A 매치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때 27번째 선수로 현지까지 갔었던 오현규 선수는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리그 2호(시즌 3호)골을 성공 시켰다.
2022 카타르월드컵 때 27번째 선수로 현지까지 갔었던 오현규 선수는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리그 2호(시즌 3호)골을 성공 시켰다.(사진=Celtic FC 페이스북 갈무리)

 

2022 카타르월드컵 때 27번째 선수로 현지까지 갔었던 오현규 선수는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리그 2호(시즌 3호)골을 성공 시켰다. 오현규 선수는 19일 벌어진 허니버니언과 홈경기에서 1대1로 맞선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몸을 날려 헤더로 리그 2호 골이자, 셀틱 이적 후 3호 골을 뽑아내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 선수도 클리스만 호에 발탁돼 귀국길에 올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햄 스트링이 재발해 국가대표팀 합류가 불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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