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가 해제되면서 한중간 기업들의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2월 23일, 하얼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哈尔滨中韩国际创新创业中心)와 하얼빈빈서개발구(宾西开发区)에서 초청한 올해 한국의 첫 벤처기업투자대표단 일행 11명이 아시아나항공 OZ339항공편으로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번 한국벤처기업투자대표단은 공업(工业)과 산업 로봇(产业机器人), 인공지능(人工智能), 스마트도시(智慧城市), 공업인터넷(工业互联网), 가상현실(虚拟现实), 스마트농업(智慧农业), 신소재(新材料), 5G통신 관련장비(5G通讯相关装配) 등 업종의 업체들로 구성되었는데 년간 5배속 발전의 고 성장성, 고 부가가치창출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벤처기업투자대표단은 7일간 하얼빈에 체류하면서 투자환경실사, 중국현지기업과의 합작상담을 진행하며 지적재산권 보호, 노동취업, 금융서비스 등 업무연수활동도 가진다.
하얼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哈尔滨中韩国际创新创业中心) 김학봉 대표는 향후 매칭합작(结对合作), 벤처기업대량유치(批量导入), 플랫폼운영(平台运营), 전문서비스제공(专业服务) 등 방식으로 하얼빈의 벤처벨리건설(哈尔滨宾西科创谷建设)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