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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부문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참가자 총회 개최

권용 기자
  • 입력 2023.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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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비상조직 참가자 총회가 열린다.

오는 17일(금)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결성 취지에 동의하는 각 언론단체 및 단체회원 또는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비상조직 참가자 총회가 열린다. 위 사진은 지난 19일 재야 민주화운동 원로들의 기자회견(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제공)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비상조직 참가자 총회가 열린다. 위 사진은 지난 19일 재야 민주화운동 원로들의 기자회견(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제공)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함세웅, 이부영, 임헌영 등 재야원로 시국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과 부문의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전국적 시민운동을 위한 상설연대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올해 1월 19일 재야, 부문, 지역 원로 93명이 참여해 '비상시국회의'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어 2월 1일 지역과 부문의 제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비상시국회의 추진을 위한 1차 간담회가 개최됐고, 3일에는 자유언론실천재단 소속 일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언론부문 시국회의 결성을 논의하였다.

2월 9일에는 주요 언론단체에 제안서 초안을 회람했고, 돌아오는 17일 언론부문 시국회의 결성을 위한 참가자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참가자 확대 및 추후 결성대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직 구성, 재원방안, 활동방향, 언론부분 시국회의 결성대회 일자 및 장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검찰독재와 민생파탄, 전쟁위기 방지 등을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 제반활동에 참여하고, 잘못된 보도행태 및 얼론탄압 실상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저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상시국회의 언론부문은 김중배, 임재경, 이부영, 신홍범, 조성호, 성한표, 김태진, 정동익, 박종만, 허육, 김종철,  김동현, 이명순, 최홍운, 현이섭, 고승우, 정상모, 이완기 등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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