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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21차 촛불대행진 예고 "최악의 윤석열 날려버리고 희망과 승리의 2023년을 맞이하길"

권용 기자
  • 입력 2022.12.30 23:20
  • 수정 2022.12.3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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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송윤영신(送尹迎新)'을 내세우며 올해 마지막 촛불대행진을 예고했다.

28일 촛불행동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제21차 촛불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

그들은 SNS를 통해 '송윤영신'이라는 말과 함께 "최악의 윤석열을 날려버리고 희망과 승리의 2023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을 돌아보면 윤석열, 김건희로 인해 정말 끔찍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라며 “무지, 무능, 무책임한 최악의 윤석열 패륜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촛불대행진에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이라고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릴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촛불행동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면서 거듭 윤 대통령의 퇴진과 김 여사의 특검을 촉구해왔다.

특히 지난달 19일 집회때는 안민석·강민정·김용민·유정주·양이원영·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숭례문 인근에서 촛불대행진 집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를 진행했고, 전날인 지난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패륜망동 방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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