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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관리 된 탈모관리 AI, 챗봇으로... ‘데이터 플로우‘

홍재기 전문 기자
  • 입력 2022.10.27 14:41
  • 수정 2022.11.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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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P분류법 알고리즘 두피이미지 1만 5천장 보유

국내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에 탈모는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부분에 착안해 앱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자라나모를 개발 출시한 고양특례시 소재 스타트업 데이타플로우(대표 윤석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중장년층의 탈모 인구뿐만 아니라 20, 30세대까지 헤어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자라나모를 통해 굳이 헤어샵에 갈 필요 없이 바로 자신의 헤어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비용을 안들이고 빅데이타 기반의 서비스를 본인이 관리 하고  자신의 헤어 상태 데이터를 관리 보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데이타플로우 헤어관리  AI, 쳇볼 솔루션 '자라나모'
데이타플로우 헤어관리  AI, 쳇볼 솔루션 '자라나모'

이번에 데이타플로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여 공급기업이 빅데이터와 AI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데이터를 수집 가공해주는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AI 전문 그룹 닥터송으로부터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AI가공탈모 관리 플랫폼 데이터와 산출물을 납품받아 데이터의 확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 되었다.

닥터송 측에 따르면 탈모 특화 의료 학습데이터는 환자들이 탈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주제별 질문과 전문 의료 답변으로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30만건의 탈모에 대한 데이터에서 환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질문셋을 구축하였고,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기법을 사용하여 주제 분류하여 질문을 최적화했다.” 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탈모 챗봇용 학습데이터 QA 10,842건을 구축하고, QA 엔티티 1939, 탈모 특화 사전 1103, 하이브리드 시나리오 8종을 더해 챗봇용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였다.

BASP분류법 탈모수준 분석 
BASP분류법 탈모수준 분석 

윤석민 데이타플로우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탈모 정보의 체계적인 분류와 전문적인 QA를 구축함으로써 해마다 늘어나는 탈모인구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상담하는 AI 챗봇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번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빅데이타를 통한  탈모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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