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2
스스로 교만해지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스스로 제 한 몸 비우기란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것도 아닌 양 바람 부는 대로 뒹구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비 오면 비 맞고 밟으면 밟히는 너는 도대체 누구란 말이냐?
이 모든 것을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해 낸단 말이냐?
낙엽 2
스스로 교만해지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스스로 제 한 몸 비우기란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것도 아닌 양 바람 부는 대로 뒹구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비 오면 비 맞고 밟으면 밟히는 너는 도대체 누구란 말이냐?
이 모든 것을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해 낸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