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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 3선 최대호 안양시장. [재난상황 대비 비상탈출 체험] 안양시 공무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면

이원환 전문 기자
  • 입력 2022.09.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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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날씨는 무척 맑았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지만 낮이 되면서 지나간 여름이 되돌아왔다고 느낄 정도였다.

 

오후 1시 무렵 안양시장 최대호는 안양시음식문화축제를 둘러 보았다. 130분 개막식과 인사말씀 후 [소통과 화합의 무알콜 칵테일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참석자들 모두 여러 가지 과일과 물, 시럽을 섞어 흔들어서 음료 칵테일을 만드는 것이다. 칵테일을 만든 주요 인사들이 무대위로 올라갔다. 그 때 어린이가 올라왔다. 인사들은 반겨 맞으며 같이 칵테일 용기를 흔들었다. 웃음꽃이 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지역구인 국회의원 이재정, 민병덕 그리고 가운데 어린이다. 모두가 기분 좋은 오후였다.

 

무대 오른쪽에는 안양시 소재 중소기업 전시회가 있었고 제일 끝에 기발한 퍼포먼스가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띠 체험관이었다. 엄마랑 같이 헬멧을 쓰고 자동차에 들어가 앉아 안전띠를 매고 나면 자동차가 한바퀴 뒤집혀 도는 것이다.

이를 한 번 경험하면 자동차를 탈 때 언제라도 안전띠를 매게 될 것이다.

 

그 옆에는 건물 창문 옆의 비상탈출 장치를 매고 빌딩 밖으로 나오는 체험장이었다. 엄마 아빠 손을 꼭 잡은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체험하고 있었다. 비상상황이 되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그 옆에는 화재가 난 빌딩에서 공기매트리스 위로 뛰어내리는 체험장이었다. 어린이들이 용감하게 뛰어내렸다.

 

인기는 없었지만 지진체험장, 화생방 체험장도 있었다.

 

[재난상황 대비 비상탈출 체험] 안양시 공무원들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보이는 장면이다. 어릴 때 체험하면 평생 기억될 것이다.

 

소속 정당이 다른 원희룡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칭찬 받은 최대호 3선 시장, 그는 선거구호 대로 행정의 달인이었다.

미디어피아 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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