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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작가와 함께 즐기는 ‘K-핸드메이드페어’ 12월 1~4일 코엑스서 열려…전시회 5회 이상 참가작가에 내년 참가비 50% 할인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2.09.19 09:50
  • 수정 2022.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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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팝업 형태의 매장 혹은 전시를 운영하는 브랜드도 증가 추세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야 매력이 배가 되는 핸드메이드 브랜드도 공방, 소품샵 형태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을 이끄는 유수 브랜드가 한 데 모이는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브랜드 및 작가들에게 작품을 홍보‧판매하는 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하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는 ‘참신(新,信,scene)한 K-핸페’를 주제로 개최된다. 12년째를 이어온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페어로 유명 브랜드와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색다른 기획전과 함께 생생한 현장감을 높이는 전시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HOT DEBUT : 올해의 루키] 이벤트는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업체 및 작가들에게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의 루키’를 선정해 K-핸드메이드페어 공식 뉴스레터 및 SNS 등에 소개하고, 루키 부스를 따로 표기해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 선착순 최대 30팀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K-핸드메이드 명품‧명인전 : 新作(신작) - 느린 작품 빨리 보기]는 국내 명품 브랜드를 위한 기획전이다. 품목 중복 없이 5팀을 명품‧명인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식 홍보자료에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하며,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땀 한 땀 느리게 제작되기에 더욱 가치 있는 핸드메이드 명품 신작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이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주최 측에 따르면,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3’은 7월 21일(금)~23일(일) 벡스코에서, ‘K-핸드메이드페어 2023’은 11월 30일(목)~12월 3일(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내년에는 개최 20회를 기념하여 ‘K-핸페 깐부 작가 감사전’을 마련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에 5회 이상(부산·서울 포함) 참가한 작가들에게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3’ 행사 출품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최 측은 “핸드메이드 작가 및 업체들이 더 큰 홍보·판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작품 홍보, 세미나, 강연, 클래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부대행사장 무료 이용 신청을 접수 중이고,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여 작가들의 브랜드 노출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K-핸드메이드페어에 출품을 원하는 작가 및 업체는 9월 30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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