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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5G 기술이 중국 이야기의 글로벌 전파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2.08.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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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그들이 바라보는 중국의 5G는 어떤 현실이며, 5G 기술을 활용한 중화사상의 글로벌 전파에 대한 중국 미디어 산업계의 리더들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의 시각과 관점을 읽으면 우리에게 기회가 포착되지 않을까?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2019년 10월 31일 베이징에서 5G 상용화를 알리는 론칭 행사를 열었다. 중국의 통신3사는 그 해 11월 1일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가입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3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난 2022년 8월 9일, 세계5G대회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주요 포럼 중 하나인 “5G와 미디어포럼”이 과학기술일보사, 중국외국어출판발행사업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흑룡강일보신문그룹이 협찬하였으며, 광명일보, 중국일보, 신화망, 인민망 등 주류 매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5G의 국제홍보 능력 극대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각에서 5G 기술과 홍보 극대화, 그리고 융합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일보사, 중국과학기술체제개혁연구회, 흑룡강성과학기술청, 광명일보, 경제일보사, 중국일보사, 신화망, 당대중국과세계연구원, 중국신문공작자협회, 흑룡강일보신문그룹, 텐센트, 중흥통신, 고통, 화웨이기술유한공사, PR뉴스와이어, 러시아위성통신사 국제부, 멕시코TV등 5G를 활용한 전파능력 극대화에 관심을 가진 굵직한 중국 본토와 러시아, 멕시코등의 미디어그룹들의 총수 또는 주요 경영진들의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과학기술일보사 총편집 허지룡(科技日报社总编辑许志龙)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과학기술일보사 총편집 허지룡(科技日报社总编辑许志龙)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먼저 과학기술일보사 총편집 허지룡은 "벌써 세계5G대회가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5G를 활용한 글로벌 전파 능력 극대화'이다. 5G를 활용한 생태계 구축은 이미 전성기를 맞이했고, 전 세계 미디어 기구를 포함한 각각의 관련 산업들이 생태계 발전에 빨리 융합되어야 산업 내 정확한 포지셔닝을 찾을 수 있고, 독특한 가치와 핵심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5G 기술 활용으로 미디어의 정보 수집, 정보의 전파 구조와 능력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미디어는 실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미디어 데이터 정보의 흐름과 데이터의 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극대화 되고 있다. 중국의 이야기를 말하고, 중국의 이미지를 전달하려면 강력한 국제 전파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구현된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홍보를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또한 이를 위한 새로운 홍보 논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것은 모든 중외 매체가 직면한 공동 과제이며, 공동의 도전이다"고 말했다.

중국과학기술체제개혁연구회 리사장 장경안(中国科技体制改革研究会理事长张景安)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과학기술체제개혁연구회 리사장 장경안(中国科技体制改革研究会理事长张景安)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과학기술체제개혁연구회 리사장 장경안(中国科技体制改革研究会理事长张景安)은 '일대일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외방송에 5G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G 기술은 이미 미디어의 각 방면에 광범위하게 침투했고 숏클립, 클라우드를 활용한 홍보, 실시간 전파, 전세계를 향한 뉴스의 국제화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5G를 활용한 정보의 혁신적인 전파능력은 이미 글로벌 홍보 능력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의 생성과 트렌드가 되었으며, 모든 분야는 디지털화를 향한 대전환을 해야하고 디지털의 자원의 사용을 극대화하여 가치 또한 극대화해야 한다. 우리는 '일대일로'를 토대로 인류 운명 공동체 사상을 계승하고 글로벌화하여 '일대일로'의 동기를 부여하며, 전염병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에 우리는 대외방송에 5G 날개를 달아 글로벌한 홍보 능력에서 경쟁우위를 발하며 인류가 직면한 공통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중국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과학기술청 청장 장장빈(黑龙江省科技厅厅长张长斌)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흑룡강성과학기술청 청장 장장빈(黑龙江省科技厅厅长张长斌)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흑룡강성과학기술청 청장 장장빈(黑龙江省科技厅厅长张长斌)은 매체들이 흑룡강의 과학기술 혁신 관련 경쟁력과 그 시사점을적극적으로 홍보하기를 희망했다. 그는 "흑룡강 과학기술 업무는 매체의 효율적인 홍보와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은 흑룡강 과학기술 혁신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현재 흑룡강성은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등 4대 신엔진 산업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흑룡강성디지털경제과학기술공관3년행동계획(2022-2024)'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연구와 어플리케이션 시범 서비스를 지원하고, 5G 규모화 발전과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는 5G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을 굳게 믿는다. 더 많은 매체들이 흑룡강에 와서 조사 연구를 하고 더 많은 과학기술 성과가 흑룡강에서 안전하게 추진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일보사 부총편집 조건국(光明日报社副总编辑赵建国)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광명일보사 부총편집 조건국(光明日报社副总编辑赵建国)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광명일보사 부총편집 조건국(光明日报社副总编辑赵建国)은 국제전파 콘텐츠 제품 생산 네트워크는 이미 스마트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G는 만물을 연결하고 AI는 만물을 스마트화한다. 현재 인공지능은 국제전파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원고작성 로봇, 채팅 로봇, 미디어 두뇌, 가상 아나운서의 광범위한 운용 등은 국제전파 콘텐츠 제품 생산 네트워크의 지능화를 촉진시켰다. 

5G 시대의 국제전파는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우호 국가, 특히 일대일로 주변 국가의 주류 매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이야기를 하며, 사랑스럽고 믿을만한 중국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대외를 향한 언어의 혁신을 탐구하고,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며 특색있는 언어 체계를 통해 중국방법을 해석하고 중국의 지혜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일보사 부총편집 장서홍(经济日报社副总编辑张曙红)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경제일보사 부총편집 장서홍(经济日报社副总编辑张曙红)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경제일보사 부총편집 장서홍(经济日报社副总编辑张曙红)은 신기술은 미디어 변화를 위한 동력의 원천이라 하였다. 그는 "최근끊임없이 출현된 고화질 영상,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신기술은 미디어 업계에 풍부한 전파수단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발전 영역을 개척했다. 

전통매체는 변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반드시 현대 전파기술의 발전 트렌드를 좇아 정보화 시대의 정보 전파 규칙에 순응하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창조하여 변화에 대응해야만 개혁을 통해 생존하고 혁신을 통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경제일보는 체제기제, 보도형태, 생산방식, 전파보급 등 방면에서 일련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일단의 효과를 거두었다. 

첫째, 시스템의 메커니즘을 정리하고 전체 미디어 생산 프로세스를 재구성했다. 둘째, 기술 구동을 강화하고 콘텐츠 생산의 정확도와 고품질 콘텐츠의 전파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셋째, 전파경로를 극대화하고, 국제전파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넷째, 오픈된 환경에서의 뉴스제작을 지향하고, 사회자원을 효과적으로 모으고 이용했다"고 밝혔다.

중국일보사 부총편집 손상무(中国日报社副总编辑孙尚武)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일보사 부총편집 손상무(中国日报社副总编辑孙尚武)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일보사 부총편집 손상무(中国日报社副总编辑孙尚武)는 5G 시대 영상을 통한 언어는 교류를 위한 주요 형식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5G 기술은 대역폭, 저지연성(서비스를 이용할 때 실행과 반응 속도가 지연되지 않음을 의미함), 높은 신뢰성, 초연결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각 산업계와 결합한 후 각 업계의 변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국제전파, 중국과 외국 간의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 

5G 시대에 정보전송의 고속화는 영상언어가 문자언어를 대체하는 현상이 사회적 교류의 주요 표현 방식이 된 것을 의미한다. 중국일보사는 5G 배경에서 인간과 기계의 협업 스마트화와 데이터화 트렌드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5G 시대의 콘텐츠의 국제전파가 보여주는 '정보 영상화', '영상 초고해상도화'를 가속화하고 '영상+'의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하며 현실적이고, 입체적이며 중국의 모든 것을 더욱 잘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화망 총편집 전동(新华网党委常委、总编辑钱彤)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신화망 총편집 전동(新华网党委常委、总编辑钱彤)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신화망 총편집 전동(新华网党委常委、总编辑钱彤)은 5G 기술은 이미 미디어 융합을 추진하는 든든한 기반기술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5G 기술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미디어 분야에서 다이나믹하게 발전했다.

4k의 초고화질 영상을 활용한 생방송에서 가상현실 생방송까지, 인공지능 가상 생방송에서 로봇 활용 원고 작성과 빅데이터 응용에까지, 사물 인터넷 접속에서 스마트한 전송에 이르기까지 5G 기술은 뉴스 정보의 수집, 가공, 전파, 피드백 등 전 체인에 적용되어 미디어 융합 발전의 중요 수단이 되고 있다. 5G 기술 기반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미디어 분야에서의 서비스 활용은 반드시 더욱 넓은 범위로의 확대와 심층적인 진화를 이룩할 것이다.

5G가 탄생시키는 새로운 현상도 국제전파를 위한 미디어 구조, 정보 흐름, 내용 전개, 콘텐츠의 생산 방식, 시청자 경험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대중국과세계연구원 원장 우운전(当代中国与世界研究院院长、《对外传播》主编于运全)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당대중국과세계연구원 원장 우운전(当代中国与世界研究院院长、《对外传播》主编于运全)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당대중국과세계연구원 원장 우운전(当代中国与世界研究院院长、《对外传播》主编于运全)은 국제전파는 이미 탐색가능, 접속가능, 연결가능, 상호작용 등이 가능한 것으로 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5G 기술은 정보로 하여금 시각화된 전파, 원거리 실시간 전파와 송수신 상호작용이 실현되었고, 국제전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대에 국제전파는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영상화는 국제전파의 주된 형태가 되어 시청경로가 엄청나게 확대되었다. 그밖에 시청자들의 '현장감'과 '몰입감'도 더욱 강해져 시청자와 잔달자, 더 나아가 현장과의 공감대 실현이 훨씬 더 쉬워졌다. 5G 기술은 국제전파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준 동시에 우리도 기술 변혁이 가져온 복잡성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대량의 정보 활용에 대한 선택은 새로운 도전이며, 가짜 뉴스가 가져온 사회적 불안감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정밀한 타겟을 설정하고, 그들을 향한 글로벌 전파 능력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사물 인터넷 사고를 심도있게 활용하며, 정보서비스의 '정밀화'를 향상시키는 연구와 기획을 깊이 있게 하며 정밀한 국제전파 연합 행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신문공작자협회 부주석, 흑룡강일보신문그룹 서기이며 사장인 장춘교(中国记协副主席、黑龙江日报报业集团党委书记、社长张春姣)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신문공작자협회 부주석, 흑룡강일보신문그룹 서기이며 사장인 장춘교(中国记协副主席、黑龙江日报报业集团党委书记、社长张春姣)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신문공작자협회 부주석, 흑룡강일보신문그룹 서기이며 사장인 장춘교(中国记协副主席、黑龙江日报报业集团党委书记、社长张春姣)는 동북아 지역 언어체계에서 흑룡강은 리더쉽과 협력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흑룡강은 동북아 핵심 구역에 위치하고 동북아 국제전파의 최첨단 지역이며 특히 러시아, 한국에 대한 전파는 지역적 경쟁우위를 가진다.

5G 기술은 사물인터넷의 광범위한 응용을 가속화시켰고 새로운 전파 매체의 끊임없는 생성과 출현을 야기하는 국제전파 경로가 다양하여 동북아 지역을 포함한 중국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넓혔다. '5G+AIoT'는 서로 다른 국가, 서로 다른 언어 유형에 따라 콘텐츠의 정확한 생산, 채널의 정확한 분배, 단말기의 정확한 노출 등을 실현했다.

향후 우리는 대외방송 사이트, 클라이언트, 소셜미디어 등 국제 융합미디어 전파 시스템을 정밀하게 구축하고 흑룡강이 동북아 지역 언어 체계에서의 리더쉽과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 이야기의 국제 전파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G+AIoT'플랫폼은 흑룡강일보신문그룹 디지털 스마트 미디어 프로젝트로서 현재 정부 부서에 입안을 신청했다. 흑룡강일보신문그룹과 관련 엔지니어들이 밀접하게 협력하고 교류하며 5G+가 미디어 응용 분야에서의 구축성과를 공유하며, 화웨이 등 과학기술 기업과 깊이 있는 협력을 모색하고 할빈공업대학과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하며 차이나유니콤 흑룡강지사 등과 손잡고 공동으로 5G가 미디어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미래의 광범위한 서비스들을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텐센트 부회장 진발분(腾讯公司副总裁陈发奋)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텐센트 부회장 진발분(腾讯公司副总裁陈发奋)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텐센트 부회장 진발분(腾讯公司副总裁陈发奋)은 5G 시대에 국제전파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과학기술과 산업 변혁에서 5G는 역사적 기회를 부여했으며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5G 시대의 국제전파 능력의 향상은 중화문화의 혁신적인 표현이며 최첨단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추진이다. '과학기술+문화'기업으로서 텐센트는 5G 시대의 콘텐츠, 기술과 도구의 장점을 이용하여 중화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전파능력 건설의 '디지털화를 위한 조력자 역할'를 잘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흥통신 부총재 진지평(中兴通讯副总裁陈志萍)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흥통신 부총재 진지평(中兴通讯副总裁陈志萍)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흥통신 부총재 진지평(中兴通讯副总裁陈志萍)은 언론과 함께 공동으로 발전하는 능력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중흥통신은 디지털 경제의 길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미디어 업계와 공동으로 발전하는 능력을 구축할 것이다.

우리는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쌍방향으로 성장하는 경영이념을 유지해왔다. 모든 기술, 발전은 친환경 탄소중립화 개념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하였다.

고통 부총재 후명연(高通公司全球副总裁侯明娟)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고통 부총재 후명연(高通公司全球副总裁侯明娟)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고통 부총재 후명연(高通公司全球副总裁侯明娟)은 "5G와 AI의 융합은 단말기 상호연결을 실현할 것이다. 5G 기술의 특성은 미디어 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이는 콘텐츠 제작에 혁신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가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동 통신사가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단말기를 확대하는 것이다. 5G와 AI의 급속한 발전은 혁명적인 기술 추구와 응용 혁신을 촉진하고 수억개의 단말기 상호연결을 실현하며 현실세계와 디지탈 세계를 융합시킬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밝혔다.

화웨이기술유한회사 산업발전부 부총재 연흥(华为技术有限公司产业发展副总裁燕兴)이  원격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화웨이기술유한회사 산업발전부 부총재 연흥(华为技术有限公司产业发展副总裁燕兴)이 원격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화웨이기술유한회사 산업발전부 부총재 연흥(华为技术有限公司产业发展副总裁燕兴)은 "음향 영상 분야의 핵심기술은 시청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효율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화웨이는 30여년 전부터 영상 혁신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해상도, 높은 프레임 레이트, 광범위한 칼라, 차세대 오디오 등은 음향 영상 분야의 핵심적인 기술로 우리는 시청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혁명적인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기술혁신이 있으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제작은 공업화, 규범화를 필요로 하는데 원가를 낮추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규범화되고 절차화된 생산제작 과정은 화웨이 클라우드에서 모두 실현할 수 있다.

우리는 미디어 업계 합작 파트너에게 전통적인 음성, 영상, 콘텐츠 편집, 렌더링, 특수효과 등을 제공할 수 있고 클라우드 콘텐츠 생산제작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뉴스와이어 업무 담당 조사(美通社媒体业务负责人赵莎)가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PR뉴스와이어 업무 담당 조사(美通社媒体业务负责人赵莎)가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PR뉴스와이어 업무 담당 조사(美通社媒体业务负责人赵莎)는 "디지털 기술은 뉴스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미디어의 작업 방식은 5G의 응용 하에 주로 여러가지 측면의 변화가 있다.

핫이슈 찾기, 제목 뽑아내기, 정보 리소스 추적, 메시지 검증, AI 번역, 로봇 원고 작성, 콘텐츠 UGC, 콘텐츠 심사, 데이터 시각화와 뉴스 시각화, 소셜 미디어의 정확한 전송 등이다. 이러한 변화 하에 국제전파는 우선 전파하기 전에 충분한 연구와 준비 작업을 마쳐야 한다.

그 다음으로 평가, 분석 연구와 데이터 투시화 등을 통해 뉴스의 유효성을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진, 영상, 멀티미디어 등을 작성해 대중에게 전파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사 국제협력부 주임 바실리 푸시코프(俄罗斯卫星通讯社国际合作部主任瓦西里·普什科夫)가 러시아 현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여하여 5G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러시아 위성통신사 국제협력부 주임 바실리 푸시코프(俄罗斯卫星通讯社国际合作部主任瓦西里·普什科夫)가 러시아 현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여하여 5G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러시아 위성통신사 국제협력부 주임 바실리 푸시코프(俄罗斯卫星通讯社国际合作部主任瓦西里·普什科夫) "중국은 5G서비스 선봉이다.

우리는 중국과의 합작 성공을 기대한다. 모바일 인터넷의 속도와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국가의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5G의 발전에 따라 국제통신은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보게 될 것이다.

미디어는 영상, 오디오와 사진 형식으로 전파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에도 더 많은 구독자들이 참여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전문가들과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프로젝트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우리는 중국과의 협력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5G의 발전이 국제통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멕시코 텔레비전 22채널 과학기술 프로그램 담당자 에밀리오 피소(墨西哥电视22频道科技栏目负责人埃米里奥·皮素)가 멕시코 현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석하여 5G의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멕시코 텔레비전 22채널 과학기술 프로그램 담당자 에밀리오 피소(墨西哥电视22频道科技栏目负责人埃米里奥·皮素)가 멕시코 현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포럼에 참석하여 5G의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멕시코 텔레비전 22채널 과학기술 프로그램 담당자 에밀리오 피소(墨西哥电视22频道科技栏目负责人埃米里奥·皮素)는 "5G 기술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5G 기술은 놀라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 높은 전송 속도, 실시간 연결 수량, 저지연성, 현장에 버금가는 정밀도 등 과학기술의 거대한 비약을 이루었다 5G 기술은 기자들이 돌발 뉴스를 포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단시간 내에 신매체 제품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5G 장비가 보급됨에 따라 우리는 디지털 시대의 뉴스 전달과 체험 방식을 끊임없이 최적화할 것이다. 이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뉴스 내용을 발표하고 데이터 전송이 안정적이고 원활하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특히 온라인 활동이 유행하면서 현장 기자들에게 서로 다른 수많은 자료를 제때에 전송하고 인터넷 속도와 링크의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그들이 바라보는 중국의 5G는 어떤 현실이며, 5G 기술을 활용한 중화사상의 글로벌 전파에 대한 중국 미디어 산업계의 리더들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의 시각과 관점을 읽으면 우리에게 기회가 포착되지 않을까?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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