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이만한 순결이 다시 있을까?
진흙뻘에 온몸을 담그고
여름을 밀어 올려 정성을 다하였구나.
연분홍, 순백의 빛으로 환하게 웃어주는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는 꽃
꽃 한가운데는 황금으로 수 놓은 듯
겸손에 화려함을 더하는구나.
지은 죄일랑 속세에서 빌고 빌어
다음 생에는 연꽃을 밟고 태어나는
부처님의 자비를 빌어 본다.
일간 세미원에 다녀와야겠다.
연꽃
이만한 순결이 다시 있을까?
진흙뻘에 온몸을 담그고
여름을 밀어 올려 정성을 다하였구나.
연분홍, 순백의 빛으로 환하게 웃어주는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는 꽃
꽃 한가운데는 황금으로 수 놓은 듯
겸손에 화려함을 더하는구나.
지은 죄일랑 속세에서 빌고 빌어
다음 생에는 연꽃을 밟고 태어나는
부처님의 자비를 빌어 본다.
일간 세미원에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