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 지난지 한 주가 되었습니다.
과천시 가선거구(별양동, 중앙동, 과천동) 시민 5,213명의 선택으로 과천시 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과천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식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하루 세 시간 안팎으로 쪽잠을 잤고, 시아버님 장례도 치루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정신으로 그 시간들을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비후보 기간과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생전 처음보는 수많은 분들께 명함을 내밀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내미는 명함들 받아주시느라 후보자 못지않게 수고 많으셨을 시민 여러분께, 행여 불편함을 끼쳤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회계처리와 당선인 신분으로 주어진 여러 가지 일들로 시간을 보내면서, 여전히 바쁘지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직 감사 인사드릴 분들께 다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부디 서운해 하지 마시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 답게 하겠습니다. 시민의 편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과천시민들께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신 김종천시장님, 제갈임주의장님, 임지웅도의원후보님, 유미선시의원후보님, 김한슬시의원비례대표후보님께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