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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궁합

고정숙 전문 기자
  • 입력 2022.06.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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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궁합

                                                        

최근 개그맨 김준호(48)와 김지민(39)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걷기를 기원하며 사주를 통해 궁합은 어떤지를 알아보겠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은 나무위키에서 참고했다. 양력, 음력도 불분명하고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주만 가지고 풀이하는 것이므로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겨울을 뜻하는 해자축(亥子丑)에 태어나서 따뜻한 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조다. 일단 삼주만으로 봤을 때 김지민은 불이 없고 김준호는 일지 배우자 자리에 화 큰불이 있다.

일지가 암명합을 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기본 성향은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이 많아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주 안에 나타나는 두 사람의 배우자 운은 좋지 않다. 그러나 이제 38살을 기준으로 모든 액운은 지나갔다고 봐야 한다. 김지민의 경우는 재물 창고를 차고 있어서 재물복은 많지만 지지가 온통 차가운 글자라 조후가 맞지 않는다.

김준호는 재물 복은 약하지만 배우자 자리에 불을 깔고 있어 조후로 보면 늦게 배우자 복이 상당히 많은 팔자다. 김지민의 부족한 불기운을 김준호가 채워주는 형상으로 서로 상호 보완해 주는 관계에서 매우 좋은 궁합이라고 본다.

                                                                                                             

김준호는 현재 46 계미(癸未) 대운이다. 재성 [/아내, 재물] 운이 들어와서 결혼과 동시에 재물도 같이 들어온 경우다.

김지민은 38 신미(辛未) 대운이다. 자식을 뜻하는 상관 [/자식]이 들어와서 결혼을 하면 바로 자식을 볼 수 있는 운이다.

무엇보다 이 두 사람은 대운이 사주 원국보다 더 잘 흘러가는 것이 공통점이다. 추운 겨울 생인 두 사람의 대운은 현재 사오미(巳午未) 여름으로 접어들어서 앞으로 삼십 년은 지나온 세월보다 더욱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다.

김지민은 양간(陽干), 김준호는 음간(陰干)으로 사주 구조상 김지민이 김준호를 이끌어가는 형태로 보인다. 일지에 상관을 깔고 있는 김준호는 실속이 떨어지는 반면, 관을 두 개나 천간에 가지고 있는 김지민이 김준호의 상관성 오지랖 기질을 잘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두 사람의 앞길에 행운만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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