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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돌체 클래식 마티네 주최 소프라노 김보영 독창회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2.05.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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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김보영 독창회 삼익아트홀에서 열려...

지난 526일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제85회 돌체 클래식 마티네 주최 소프라노 김보영(목민교회 예루살렘 찬양대 객원 지휘) 독창회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8-12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제85회 돌체 마티네 소프라노 김보영 독창회 포스터

소프라노 김보영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전공을 살려 연극과 가곡을 결합한 연·가곡이라는 소프라노 김보영 만의 독특한 무대를 위해 기독교극단 새오름 총감독, 자작곡 가을 여자음반 발표, 예사랑·서울예가·한국가곡포럼·한국가곡창작협회 초청연주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희귀난치병 환우, 화상환우, 실종아이들을 위한 노래공연, 근육장애우들의 호흡기 훈련을 위한 하모니카 연주 팀과의 피아노협연 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사랑을, 감사를 나눔을 삶의 소명으로 삼고 기쁘게 섬기고 있다.

소프라노 김보영

1부 한국가곡 무대에서 소프라노 김보영은 아름다운 무도회’(이정용 작시, 임긍수 작곡),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작시, 이안삼 작곡), ‘금빛 날개’(전경애 작시, 이안삼 작곡), ‘안동 월영교의 사랑’(서영순 작시, 이안삼 작곡), ‘내 마음결’(전세원 작시, 임긍수 작곡), ‘불꽃놀이’(최숙영 작시, 임긍수 작곡)를 연주했다.

왼쪽 서영순 사무총장, 오른쪽 임긍수 작곡가

2부 유럽가곡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보영이 이탈리아 가곡 집시 여인’(가에타노 도니체티 곡), 프랑스 가곡 별이 빛나는 밤’(클로드 아실 드뷔시 곡), 영국 가곡 삶의 여정 서곡’(랜던 로덜드 곡), 러시아 가곡 아름다운 여인이여 노래하지 마오’(세르게이 마흐마니노프 곡)을 연주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48장에서 후작의 딸 레오노라가 하는 기도문의 아리아 주여 평화를 주소서’, 프랑스의 작곡가 쥘 마스네가 지은 11세기 무어인의 침략을 격퇴한 스페인의 영웅 로드리그의 비극적인 서사시 울어라 나의 두 눈이여를 불렀다.

앙코르곡으로 소프라노 김보영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고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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