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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김정은 전문 기자
  • 입력 2022.04.05 13:14
  • 수정 2022.04.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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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그림을 싣고

또 봄이다. 또 그림이다. 봄도 설레고 그림도 설렌다.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기대하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83홀에서 4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여전히 수작들인 B-5 갤러리 봄 부스가 기다려진다. 

양정진의 산책나온 펭귄가족들이 귀엽다. 제목은 LOVE2(펭귄가족)이며 65.1x50cm, woodcut, acrylic on wood, 2022 신작이다.

One moment in time 이미근 작가 작품 제목이다. 45.5x53cm, oil on canvas, 2021제작이고 150만 원이다. 동백꽃 휘날리며~~우리 앉아요~~~

김승현의 입체작품이다. 제목은 HI HELLO 크기는 37x23x14cm, 나무 위 아크릴, 가죽, 황동 2022 제작이다. 그대 항상 잘 있기를..

최진식 작가의 Miso2022328 이다. 60x30cm, acrylic on canvas, 2022, 160만 원. 말 그림은 항상 몽환적이다. 미래로 가는 소녀같다. 미소가 아름다운 두 친구다.

김미숙 작가의 Leopard in Love, 116.8x91cm, acrylic on canvas, 2019, 어쩌면 나는 정글 속에 있는지 모른다. 사랑의 정글.

해운대이야기 3 김지현 작가다. 33.5x24cm, mixed media, 2022 혼합매체는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미술 기법이다. 입체적으로 만들어 붙인 정성이 뛰어나다.

연제구이야기 1도 동화같다. 65x50cm, mixed media 2022

Flow of the Mind's Eye 김운규 작품이다. 연푸른 하늘도 얕은 파도 치는 바다도 있는 듯하다. 72.7x72.7cm 2022 작이며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물감으로 이루어진다.

권순마의 LOTUS이다. 53x45.5cm oil on canvas 2021 올 봄엔 다들 인연을 만났음 좋겠다. 연은 불교 상징이고 불교는 인연설이니. 연은 천년이 지나도 씨앗이 살아 있다 한다.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하길.

그림을 보면 힐링된다. 하늘이 먹먹해도 가슴이 막막해도 예술은 삶의 나침판이다. 아름다운 곳으로 선한 곳으로 진실된 곳으로 그렇게 가게 한다. 좋은 작품을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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