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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관 시인
  • 입력 2022.03.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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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여러 가지 색들로 채워집니다.

사람의 인생도 수많은 색과 함께합니다.

 

때로는 화려한 색, 때로는 따뜻한 색이 칠해지기도 합니다.

놀람의 색, 무서운 색, 행복한 색, 아름다운 색도 있습니다.

 

2년 전 찾아와 온 세상을 공포로 만든 코로나 19는 어떤 색일까? 생각했습니다.

각자의 삶은 지나온 자취에 따라 수많은 색이 존재했겠지만

2년간의 색은 무채색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포화에도 꽃은 피어났듯이

무채색 곳곳에는 희망의 색이 싹트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와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에도 평화의 색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 푸틴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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