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원장에는 이정학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였으며, 주요사항으로 ▲경기도 내 생활체육지도자의 배치 및 운영현황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구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원성 회장은 “최근 생활체육지도자는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 등의 사항으로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위원회가 해당 사항에 대한 연구 및 심의를 할 수 있는 기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는 2000년도 63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350명의 지도자가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