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명지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교 운동부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임연수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매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상위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학교 운동부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도내 엘리트 대학 체육발전을 위한 육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증서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도 제101회 전국하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정상적인 훈련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학운동부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용인대학교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경기대학교, 중앙대학교를 방문하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