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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종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10.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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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재범방지, 사회안전에 앞장

개그맨 김종국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출소자 재범방지, 안전한 사회 만들기 활동에 나선다.
개그맨 김종국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출소자 재범방지, 안전한 사회 만들기 활동에 나선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0월 7일 공단 1층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김종국 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국 씨는 1987년 KBS 공채 5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각종 방송을 통해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야인시대’, ‘뿌리깊은 나무’ 등 드라마 및 영화 작품 활동에 참여해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산림청 및 경상북도 홍보대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공단 홍보대사는 출소자 등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비롯한 공단의 주요 행사와 출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대중에게 웃음을 주며 사랑받아 온 김종국 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소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씨는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 정착이 나라의 안전과 국민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법무보호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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