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꿈드림’ 내 청소년 6명이 주1회, 총 10회 일정으로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노래로 만들어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와 리듬을 찾는 활동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은 “매일 듣던 노래가 지금 내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하나씩 연주해보고 마음에 드는 악기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신난다”고 했다.
이 밖에도 ‘꿈드림’은 검정고시 기초반, 해밀교실(진로탐색 데일리 프로그램), 건강검진 신청, 교육비·의료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양복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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