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로 다시문학 편집주간,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곳에서 조용하게 겪은 아픔을 통하여, 날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만나고 웃고 울던 일상이, 평범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깊이 새겨 보게 하는 글이었다”

미디어피아에서 개최한 ‘코로나 이겨내기’ 에세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 우린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에세이 공모전으로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 공모 마감일은 7월 31일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이 참여하였고 한 달여간의 모집 기간 동안 300여명의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미디어피아에서 제공하는 양식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다시문학 편집 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등 1명, 2등 1명, 3등 2명과 그 외 10명을 선정하였다.

상금은 1등(20만원) 1명, 2등(10만원) 1명, 공동 3등(5만원) 2명, 그밖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과 모든 수상자들에게 고급벨트(백화점 가격 1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1~3등 수상자는 미디어피아에서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및 그 외 작품들을 선정하여 미디어피아를 통해 8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윤한로 시인(다시문학 편집주간)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곳에서 조용하게 겪은 아픔을 통하여, 날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만나고 웃고 울던 일상이, 평범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깊이 새겨 보게 하는 글이었다”며, “코로나19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를 기원한다.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시상자 내역>

1등-소통의부재(이주형)

2등-함께좁히는마음의거리(이운주)

3등- 위기속에서기회를찾아라(모은우), 상미(김수연)

장려 10명

캐리어를 끄는 남자(김시영)

사부곡(정승권)

코로나시대의 극복기(양수영)

어머니의 사랑은(고봉국)

누구에게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전수연)

이겨내는 법(이유정)

새여름(천현숙)

적극적 인내의 시간(장춘교)

우리 현장 사람들 (명종숙)

아이들의 즐거운 울림이 희망이 되어(임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