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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내년으로 연기....벤투호 철저한 준비 필요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8.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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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홈페이지 갈무리]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0~11월 일정이 2021년으로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FIFA)과 협의 끝에 2020년 10월과 11월 예정이던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FIFA와 AFC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예정된 A매치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월드컵 2차 예선 5~6차전은 지난 3월에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고,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6월에 치러지기로 했던 7~8차전도 무기한 미뤄졌다. 

AFC는 그동안 회원국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3월과 6월에 치르지 못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대체일을 토의했고, 올해 안에 월드컵 2차 예선을 반드시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 10~11월로 결정했다.

그러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AFC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 FIFA와 AFC는 지역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각 예선전의 새 일정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향후 일정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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