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쇼(Korea Smart Device Trade Show)’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소형가전쇼(Small Tronics)’와 동시에 열린다. 개막일인 23일은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데이이고, 일반관람은 24일과 25일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이하 KITAS)는 국내 유일의 B2B와 B2C 네트워크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관련 업계와의 파트너십과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 국제인증 전시회로서 수출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KITAS는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년 동안 1000개가 넘는 기업과 8만5000명에 이르는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고, 관람객 수는 30만 명에 육박한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3만 명을 넘겼고, 963건의 바이어 상담건수, 10억 원의 바이어 계약에 3억 1500만 원의 현장판매를 기록했다.

참가 폼목은 모바일 관련기기과 컴퓨터 주변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이다. 국내 바이어 초청 1:1 매칭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