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극장골!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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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극장골!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 가능성은
  • 기영노 전문 기자
    기영노 전문 기자 kisports@naver.com
  • 승인 2020.07.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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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경기에 뛰고 싶을 나이인 19살인데 출전시간이 너무 짧아
이강인 극장 골로 존재감 과시, 손흥민의 토트넘에서도 이강인에게 관심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모습(사진=Valencia CF 페이스북 갈무리)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모습(사진=Valencia CF 페이스북 갈무리)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불만이 많다. 한창 경기에 뛰고 싶을 나이인 19살인데 출전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선발로 출전하는 경우는 가뭄에 콩나 듯 하고, 교체 투입되어도 10여분을 뛰는 것이 고작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소속팀인 발렌시아에게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요구했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지난 6일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수페르 데포르데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남아있어 봤자, 출전시간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팀의 재계약 안을 거부하면서 (출전시간이 보장되는)다른 팀으로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를 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2년 후인 2022년 6월말까지 계약이 돼 있다.

바이아웃은 8000만유로(약 1080억 원)다. 바이아웃은 다른 팀에서 그 액수를 주면서 이적을 요구하면 남은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선수가 원하면) 보내주어야 하는 금액이다.

그 바이아웃 조항이 이강인의 타 구단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 현재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1350만유로 로 보고 있다.

 

 

이강인 극장 골로 존재감 과시

이강인이 팀에게 이적을 요구한 이후 첫 게임에서 극장골 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강인은 8일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26분을 뛰었다.

이강인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44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터트렸다.이강인은 결승골을 터트리기에 앞서 후반 38분 칼날 크로스로 막시 고메즈의 헤더를 돕기도 했다.이강인은 경기 종료 1분 전인 후반 44분, 아크 서클 근처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 슛으로 극장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지난해 9월 헤타페 전 이후 10개월여 만에 나온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영국 축구통계 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에서 7을 기록했다. 불과 26분을 뛰고 발렌시아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양 팀 선수를 통틀어도 5번째로 좋은 평가다.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결승골로 2-1로 이겨, 승점 3을 추가해서 9위(12승11무11패)로 올라섰다.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이강인 선수의 모습(사진=Valencia CF 페이스북 갈무리)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이강인 선수의 모습(사진=Valencia CF 페이스북 갈무리)

 

손흥민의 토트넘에서도 관심

손흥민의 토트넘에서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르 데포르테는 이강인에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를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 가운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함되어 있다.

토트넘과 맨유 팀 모두 발재간이 좋고, 패싱도 뛰어난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데, 이강인도 여러명의 후보 가운데 한명이라는 것이다.

만약 손흥민과 이강인이 함께 뛰면, 국내 팬들은 이강인이 어시스트하고 손흥민이 골을 넣는 환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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